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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131012 전자랜드 vs KCC 개막전 올해 프로농구 전자랜드 팀의 불안요소는 매우 많습니다. 박빙인 4쿼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해결사 문태종의 이적과 포인트 가드 역할을 도와주었던 노련한 베테랑 강혁의 은퇴, 작지만 안정된 리딩역할을 해준 이현민의 이적. 거기에 막판에 터진 유일한 토종센터인 주태수 선수의 부상. 이런 현실을 고려해서인지 올해는 6강만 가도 성공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데... 성공적인 올 시즌을 보내기 위한 과제를 정리해보면 1. 몸상태가 아직 올라오지 못한 용병 찰스 로드의 컨디션 여부 2. 박성진의 포인트 가드 안착. 3. 문태종, 강혁의 빈자리를 차바위, 김상규, 정영삼 선수들이 메꿔줄것. 4. 주태수 선수의 센터 빈자리를 얼마나 이정제, 한정원 선수가 메꿔주는가. 인데 오늘 개막전에서 어느정도 답이 드러나는듯 합니다... 더보기
전자랜드 캐안습 ... 기사 보기 전자랜드 농구팀 말하는 겁니다. :) 오늘 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있는 날입니다. 농구 신인 드래프트는 뽑기를 하는데요. 작년 7-10 위인 팀들이 똑같이 25% 확률을 가지고 공을 뽑아 순위를 정합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인간 장대 하승진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터라 1순위 잡으려고 혈안이 됐습니다. 결과는 KCC의 승. 서장훈 - 하승진 이라는 캐사기 장대팀이 나왔군요. 허재 입이 찢어졌습니다. (...) 전자랜드는 2,3번도 아니고 4번 꼴등 (...) 참 뽑기운도 없다..;; 덕분에 2,3위 알짜였던 김민수 / 윤호영 까지 쫄닥 놓쳐버렸습니다. 전자랜드 팀 예전에도 이렇게 뽑기운이 없어서 좋은 기회 홀라당 날린게 한두번이 아닌데 참... 아무래도 고사라도 지내야 할듯 ... 그나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