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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7. 덴덴타운 덕질 + 귀국 오지 않을거 같은 귀국날이 왔습니다.그나저나 어제 늦게 도착해서 새벽2시경에나 정리하고 잠든 탓인지 아주 떡실신을 했더군요 ;; 하필이면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ㄱ- 자전거 타고 덴덴타운 가야하는데 ;; 반나절 밖에 시간이 없는터라 부탁한 뽑기물품 찾으러 덴덴타운 타이토 스테이션 들렸지만 실패... 돈도 없어 남의 게임 구경이나 합니다 --; 이것도 관심이 가긴한데..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네요 ;; 중간에 만다라케를 들려 물건있는지 구경한다음 근처에 있다고 하는 한국식료품 슈퍼를 들려봤습니다.위치는 도톤보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나가호리바시역 근처쪽에 있는데요.관심있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한국글씨 간판을 보니 반갑네요. 안은 어떨지... 오메... 한국음료수도 다있고 ;;.. 더보기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날씨 예보.. 참 쨍쨍하게 나왔습니다. 실제로 일본에 도착해보니 7일중 5일이 비가 왔습니다. (...) 거기다 오사카 근처 지방에 진도 6의 지진도 났습니다. ;; 아무튼 우여곡절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잘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오는건 짜증났지만 그래도 기온이 살인적이지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일까요. (그래도 우리나라 보다 무지 덥더군요 ;;) 일단, 이번여행의 최고를 뽑자면 1. USJ 의 터미네이터 4D - 연기와 입체 영상의 절묘한 결합을 보여줬구요. 2. 오사카 교세라 돔 한신 야구관람 - 일본의 야구 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악을 뽑자면 신세카이 - 특히 쿠시카츠 집 다루마 ; 이걸 한시간 기다려서 먹고 나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맛집 소개한 책.. 더보기
08' 일본여행 - 6. Last Day 일본여행 마지막 날. 그래도 반나절의 시간이 있어 어디든지 가보고 싶었지만 남은 금액은 딸랑 2,622엔. 식비에다 공항까지 이동하는 금액을 생각하면 쓸수있는 금액은 1,500엔 이거가지고 어디간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죠 ;; 결국, 느즈막하게 10시쯤 숙소에서 나와서 바로 코앞의 아키하바라에서 시간을 때우다 공항으로 이동하도록 결정했습니다. (...) 이번 숙소는 3일동안 니혼바시 빌라에서 묵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참 많이 가는곳으로 유명해진 싼 비지니스 호텔이죠. 검색해보면 수두룩하게 사용기가 나올겁니다. 확실히 싼가격에 묵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서비스도 괜찮았구요. 식사는 도시락으로 나오는게 아쉽긴 하지만 일식,양식 선택해서 먹을 수 있게 한 점도 좋았습니다. 호텔 사진이나 몇개 올려봅니다. 니혼바시 .. 더보기
일본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귀국완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와봤자 역시 즐거운 소식은 하나도 없군요. -ㄱ- 작년보다는 나름대로 즐겁게 여행한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대형 사건이 터졌는데 코인라커에서 짐을 통째로 잃어버렸죠. 그나마 짐을 분리해서 놓은 터라 잃어버린건 가방, 옷가지, 핸드폰 충전기, 열쇠뭉치 등 뿐이라 다행이라고 봐야겠네요 --; (지갑 및 여권, 필수품등은 다 있었습니다) 경찰까지 부르고 생쇼를 했지만 결국 포기. 제 가방은 먼 이국땅에서 터를 잡겠군요. (...) 아무튼 이제 정리 좀 하고 슬슬 제대로 된 후기 올리겠습니다. 나름대로 기대해 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