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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네가 있는 마을 (君のいる町) 덥던 여름도 지나고 이제 가을이 오니 자연스럽게 연애 드라마 쪽에 빠지네요 ;) 예전부터 이름만 알고 있었지만 보지 않고 있다가 추석 연휴기간동안 만화 & 애니 모두 독파했습니다. (애니는 최근 방영분까지)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음... 10년전 2003년에 재밌게 보았던 키미노조 (그대가 바라는 영원) 가 자연스럽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벌써 10년 지났다니 ;;;) 연애관계를 배배 꼬아놓아 막장 드라마라 불리는것이며, 히로인과 그 여동생 캐릭터들의 위치도 비슷하고 (유즈키-린) / (하루카-아카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성장 드라마 노선을 따르는 것이며, 전개에 있어 1부, 2부로 나눌만한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것 (친구의 죽음 / 사고) 등등.. 클리셰가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 .. 더보기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아노하나) 아... 이런 분위기의 드라마물 정말 좋아요~ 추억과 성장이 적절하게 포장된 모습.. 결말이 뻔히 예상되 보이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됩니다 :) * 그런데 게임에 본격적으로 익숙해져 자라온 80년대생들을 위한 추억 드라마 애니라는 점에서... 감흥은 잘 와서 좋은데 내가 벌써 이 추억이란 소재로 감상에 젖을 나이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더보기
반전 드라마 병원다녀온지 하루만에 이거 뭐 반전 드라마도 아니고 ....... 이제는 배가 안아픕니다. 문제는 .... 뒤가 안나옵니다. (...) 하루만에 설x에서 변x로 바뀌었나요. ;; 이거 너무 무서운 주사와 약 아닌가 --; * 내일까지 이렇다면 진짜 충격과 공포인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