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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잔

2012' 일본여행 - 정리 이번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느끼고 겪은 점을 간단히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철덕 이번 여행 목표중 하나가 신칸센을 타보는거였죠. 근데 신칸센을 타기 위해서는 JR패스류를 사야하는데 이를 만족하는게 최소 2만엔이 넘는다는게 문제. 그런데 때맞춰 올해 초반 스롯토 간사이 패스에 밀리던 JR서일본이 JR간사이와이드패스 를 발매하면서 싼가격(7천엔)에 신칸센을 탈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 패스가 또 더 좋은점이 신칸센 최고등급 (노조미)을 탈 수 있다는 것이죠 자유석 한정이긴 하지만. 그래서 JR간사이와이드패스 신칸센 최대 거리 [오카야마 - 히메지 - 신고베 - 신오사카] 를 노조미, 사쿠라로 탑승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빠르긴 빠르고 가속도가 느껴질 정도로 빨랐네요. 단 아쉬운점은 오카야먀 -.. 더보기
2010 Japan - 입성, 라이잔, 나라 일본여행도 여러번 다녀왔지만 그때마다 JAL 혹은 ANA 일본항공기를 타고 다녔죠. 처음으로 올해는 대한항공 국적기를 타고 갔습니다. 시간적 메리트도 있고 (8시45분 출발) 요로모로 기대했습니다. 문제는 기내식 ..... 뭐 일본가는데 크게 바란것까진 아니지만... ... 어떻게 해가가면 갈수록 기내식이 안좋아지니...쩝..;; 어쨌든간에 안개가 자욱한 일본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숙소 - 라이잔 (RAIZAN 南館) 이번에 묵은 숙소는 오사카에서 저가형 호텔로 유명한(?) 라이잔 입니다. 요로모로 호텔 있는 지역이 신이마미야인데 노숙자들이 많은곳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그런지 오고가는데 숙자행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남잔데 뭐 건들겠습니까 ㅋ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저도 좀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괜..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어제는 곧 있을 생일 겸 물왕 저수지쪽에 낙지찜을 먹으로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외곽쪽에서 맛있게 먹으니 좋더군요. 시설도 잘 해놨구.. 근데 내 분위기가 벌써 30-40대 삘이 나니 이를 어째 ;; 2. 일본여행 일정 및 숙소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약 3주정도밖에 안남았는데 너무 만만디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너무 타이트한 틀에 잡혀서 쫓기듯 여행하는 것보다는 좀 느긋하게 즐기고 오고 싶습니다. 단지, 숙소가 라이잔인데 어느정도 이상만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3. 결국 친구 혼수품을 김치냉장고로 하기로 결정이 됐네요. 돈보다도 여러모로 답답한데...그냥 넘어가렵니다. 신경 더 쓰기도 머리아파요 ;; 그나저나 이번 달 어머니 여행비 50만, 냉장고 50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