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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최근의 단상 요즘은 산림 녹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좋게 말해서 녹화 사업이지 솔까말 김매기지 뭐겠습니까 ;; 뭐, 그래도 이전보다 나아진 점이라면 전 교직원 다 동원된다는 점이 좋기는 하네요.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도 않고. 확실히 그 사건 이후 달라진 점이라고나 할까나. 꼭 이렇게 강하게 나가야지 잘 대하는게 씁쓸합니다. 잡초제거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정말 이놈의 잡초들은 생명력 무지 끈질깁니다. 뽑다보면 뿌리가 도라지...수준인게 나오지 않나, 끈적거리는 덩쿨들은 떼는거 자체가 고역. 성질같아선 그냥 농약을 드럼통으로 부어버리고 싶지만 학교라서 하지도 못하겠고요 ;;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나아진 점이라면, 녹색 온리 맥문동 밭에서 서서히 탈피한다는 점이랄까요. 학교에 무슨 화사한 꽃 하나 없이 녹색 .. 더보기
꼬여가는 일상? 요즘 신경쓸 일이 많아서 머리아파 죽겠네요. 일단, 직장 학습동아리 과제는 오늘로 완료해서 일단 한시름 놓았고.. 대학교로 그만둘줄 알았던 레포트를 여기서까지 쓸줄은 몰랐습니다. -ㄱ- 집문제도 계속 꼬여가는중. 아무래도 이젠 아예 안산으로 모든 식구가 전세로 옮겨가자는 말까지 나오는데... 여러모로 상황이 안좋습니다. 거룩하신 MB 각하께서 IMF로 달려가는 747정책 덕분에 환율은 하루가 다르게 개차반으로 올라가고 있고.. 덕분에 11월 여행 계획을 아예 취소해야 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하고 있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