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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2012' 일본여행 첫날 - 온천투정 잡담 후루이치 노베하노유를 예전에 너무 좋게가서 기대가 높아져 그럴까요.. 오늘 오사카 여행 첫날 피로풀겸 쓰루하시 노베하노유를 가봤는데..쩝..비교가 안되네요 탕 규모만 해도 확 차이가나고 실외노천탕이 달랑 두개 그것도 스파스미노에 수준도 안되고..거의 텐진 유노하나 수준이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온천, 스파 다녀온 곳 만족도를 정해보면... 유넷산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 오에도온센이야기 = 아리마온천 다이코노유 > 스파월드 > 스파스미노에 = 고쿠라 라쿠노유 > 고베 스즈란노유 > 텐진 유노하나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이정도 되는거 같아요. 시설기준이 아니라 기대대비 만족도 입니다 ~ 제 절대기준이니 뭐라하지 마세요 ㅎㅎ 이제 남은 일정 중 온천물 좋기로 유명한 니시쿠조 역쪽의 잇큐온천도 가보게 될텐데 .. 더보기
새해 첫날부터 일났네요 ;; ... 이거 첫날부터 너무 가혹한 시련아닌지 ;; 하드디스크가 통째로 날라갔습니다. 아마 전원 부팅중 마스터 파일 테이블 에러 발생한 통에 접근도 안되는군요. 일단 응급툴 파이널 데이타, testdisk, r-studio 등으로 테스트 돌려봐도 영 가망이 없네요. 후... 일단 상대적으로 조금 중요도가 저조한 데이타들로 들어있습니다만 (주로 OS, 소프트웨어 버추얼 이미지, 사진 등) TV 비디오 자료.. 특히 최근 3개월동안 주구장창 아날로그 비디오 테이프를 동영상으로 만든 자료가 약 백여개 정도 있기에 그냥 날리기는 너무 가슴아프네요 ;; 오늘하루 생각 좀 해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복구업체 부탁해야겠습니다. 복구업체 맡기면 최소 8만원일텐데...정말 첫날부터 눈물나는군요.. ㅠ.ㅠ * 이 빌어먹을 .. 더보기
08'일본여행 - 1. 시작 일단 올해 일본여행 준비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환율때문에 두번이나 취소할뻔 했고, 거기다 호텔 예약도 추가금을 내야했으니 말이죠. 실제로 준비를 시작한건 아마 7,8월인걸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항공권은 바로 예약을 해서 30만원대에 싸게 김포-하네다 ANA 왕복표를 구할 수 있었죠. 문제는 리만 브라더스 체제의 환율 (...) 이놈의 환율이 1180원대 환전시점에서 어언 1500원까지 돌파 ;; 딱 작년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1180, 1220 대에서 환전 완료한게 다행이었죠. 하지만 덕분에 호텔 예약 추가금은 또 내야 했습니다. 아무튼 예약 준비 결정은 모두 끝났고 이전 여행보다 줄어든 6만엔 가지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일 김포 -> 하네다공항 (22:10) -> 도쿄 모노레일 하마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