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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나우누리, 나의 추억 굿바이.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3대 PC통신사 중 한축이었던 나우누리도 이제 역사의 한페이지로 사라진다. (1월 31일자) 이미 예전에 하이텔(파란) 은 문을 닫았고 천리안은 간신히 명맥만 유지중이며 이제 나우누리도 추억속으로 갈 준비를 마친셈. 다른곳보다 내 가슴이 답답해 오는게 아마 나우누리에서 내 PC통신 활동이 제일 많았고 동호회 시샵까지 맡아 (물론 작은 고등학교 동호회 수준이었지만) 활동했던 추억 때문일지도... 아직도 기억나는 ANC, GMF, VG, MANSA, PUG, WIN 클럽 동호회 들... 옛날에 그렇게 활동을 많이 했것만 이제는 기억하려고 애써도 단순히 클럽 이름정도만 생각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 어떻게 보면, 나의 오덕(?) 자양분에 큰 영향을 끼쳤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 더보기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아노하나) 아... 이런 분위기의 드라마물 정말 좋아요~ 추억과 성장이 적절하게 포장된 모습.. 결말이 뻔히 예상되 보이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됩니다 :) * 그런데 게임에 본격적으로 익숙해져 자라온 80년대생들을 위한 추억 드라마 애니라는 점에서... 감흥은 잘 와서 좋은데 내가 벌써 이 추억이란 소재로 감상에 젖을 나이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더보기
난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떠나간 그를 도저히 잊지 못한다... 하늘에서는 편히 영면하시길... 더보기
가요톱10 - 1996.01.1주 우연히 어떻게 영상을 구해서 봤습니다. 역시 낯익은 가수들이 다 나오는군요. 확실히 90년대 가요들이 가장 중흥기였고,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벌써 12년 전이군요. 1996년 1월로 돌아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손범수 MC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네요. 진행 정말 잘 합니다. 역시... 그나저나 14" CRT 모니터가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ㅎㅎ 30위 쿨의 작은 기다림 이때 쿨 2집이었죠. 새롭게 멤버 유리를 끼워넣고. 세미 발라드 음악으로 재미 봤었죠. 참 풋풋하네요. 지금 이재훈에 비하자면 ;; 21위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예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지만 이 곡도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받았습니다. 단지 인기가 이제는 하락 국면에 접어든게 완연했죠. 11위 안상수 -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