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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6년의 정리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이시점,올해 한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리라도 해서 남기려 합니다.해가 가면 갈수록 무디어지고 회색빛같이 재미없는 삶만 지속되는거 같아 답답하네요.내년에는 변화가 있을지... 더욱 더 가라앉을지는...결과가 말해주겠죠 ;; 1월연초부터 아버지가 위 내시경시술을 하셨는데 상당히 대수술에 가까운 (7시간) 시술을 하셔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연초부터 건강이 최고라는 기본에 가까운 교훈을 얻은 기억이 납니다. 2월제일 추운 계절에 중국 하얼빈을 다녀왔습니다.영하 30도의 빙등제도 제대로 경험해보았네요 --;물론, 남은건 마음의 상처와 독감으로 인한 타미플루 처방전 (....) 3월일본여행을 또 (...) 다녀왔습니다.간단히 2박3일로 오사카쪽만 다녀왔지만요.이제 일본은 저에게.. 더보기
첫 일본여행 그후 10년... 2006년 10월 13일첫 일본여행을 떠난 날입니다. 오늘은 그 첫 일본여행을 경험한지 10주년이 되는날이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ㅜ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하루이지만,그래도 지금 저에게 있어 소중한 추억 한부분으로 남은만큼 다시 되돌아보고 기념해보고 싶네요. 1일차 일정 : 김포-하네다공항 > 오다이바 > 치산 하마마츠 호텔예전 기행기 2006년 10월 13일그날 저에겐 일본여행이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여행이자, 최초의 해외여행이었죠. 지금은 가기 힘든(?) 김포공항 - 하네다 공항을 통한 도쿄 입성. 기내식은 그때 당시는 별로였지만, 지금은 기내식 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합니다. 오다이바에서 돌아본 자유의 여신상, 도쿄덱스비치, 세가 조이폴리스.. 모두 기억이 생생합니다.그중에서도 도쿄 덱스 비치 .. 더보기
2016년 앞둔 그동안의 단상 2016년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 블로그는 완전 폐가가 되가고있네요.;;그래도 2016년 앞두고 정리는 해둬야 할거같아 그동안의 일을 적어봅니다. 올해는 정말 정신없고 한것도 없고...암울했네요.애니 하드는 날라가고 그와 더불어 미연시, 애니 등의 라이프 생활은 즐기지도 않게되니;; 그냥 일 끝나고 잠만 자는 생활인가 봅니다 ㅜ 일본 여행도 올해 많이 다녀왔지만... 이제 주 목적이 온천 힐링이 되다보니 처음 여행다녀올때의 그 설레임은 없어진지 오래됐구요;더불어 덕질도 뜸해지면서 이렇게 나이를 먹고 탈덕하는가 봅니다ㅜ 그리고 최근에 저희 가족 모두 병원 신세를 지는일이 많아 더 힘드네요;어머니는 이석증 저는 혈압때문에 약도 먹는 신세가 되었고 아버지는 어제 위암 바로 전단계로 발견되어 내시경시술을 무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