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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Japan - 미노오유모토 스이슌 이러다 본격 온천탐방 블로그로 유형을 바꿔야 하는거 아닌지 ;;이번에도 그동안 안가본 오사카쪽 온천 한곳을 발견 또 다녀왔습니다. 미노오유모토 스이슌 이라고 이름이 좀 어렵군요.원어는 箕面湯元水春 입니다. (링크는 홈페이지로 연결) 가장 중요한 위치!오사카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두 역 모두 송영버스 운행)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미도스지센 (빨간색) 종점인 센리추오역 千里中央駅 을 이용하셔도 되고,사카이스지센 (갈색) 종점인 (엄밀히 말하면 한큐센리센 종점입니다) 기타센리역 北千里駅 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각각 송영버스 탑승 시각 및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제가 탈때랑 변동될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를 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도스지센 : 센리추오역 千里中央駅 (매시 22/52분) 요미우리.. 더보기
수원 KT wiz 야구장 방문 올해부터 프로야구 경기가 수원 야구장에서 (kt wiz 홈) 펼쳐진다길래 가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옛날 현대 홈구장 시절 수원야구장 이미지는텅텅 빈 관중석에 몇몇 안되는 사람들끼리 캐치볼하고 있고 참 시설 하나 열악하던 모습이었는데싹 바꾸고 새단장 했다는 모습에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확실히 새롭게 바뀌었더군요!옛날 수원야구장 기억하는 사람들이 가보면 눈물이 흐를 지경일겁니다. ㅎㅎ; 여러모로 편의시설도 좋았고 새로지어진 구장이라 깨끗했습니다. 단, 아쉬운점 및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1. 내야지정석 (1-3루) 앞 좌석들은 검정 그물망 및 기둥이 시야를 좀 가려서 아쉽습니다.2. 외야석 / 내야지정석 / 3층자유석은 기본적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각 구역마다 표검사원이 있긴 하지만 대충 검사하.. 더보기
전자랜드 3월의 '끝까지 간다' 를 마치며 불과 재작년까지만 해도 프로농구를 꽤나 찾아가 관람하고 서포터즈도 가입하여 열정적으로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어두워지는 제가 응원하는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의 현실 (재정문제) 과 지겹게 안바뀌는 심판과 KBL의 모습에 실망하여 점점 거리를 두고 올해는 거의 농구를 보지도 않았는데요. 그래도 응원하던팀이 어떻게 꾸역꾸역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3위팀 SK와 대결하는 원정 1,2차전은 기대도 하지 않고 그냥 하이라이트만 찾아봤습니다. 아, 영상을 보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농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직관을 한 인천에서의 3차전기사난것처럼 정말 대단한 명승부였고, 전자랜드 농구에 반한 평들과 기사들이 점점 올라오더군요.이 경기를 직접 관람.. 더보기
소드 아트 온라인 2기 '마더즈 로자리오' 이미 끝난지 좀 지났지만, 이제야 소아온 2기를 그것도 15화~17화 캘리버 편 + 18~24화 마더즈 로자리오편만 몰아봤네요. 소아온 1기 애니메이션때는 상당히 인기도 많았고 저도 매주마다 챙겨볼 정도였는데, 2기는 처음 시작할때하고는 달리 많이 힘이 빠진 모습이 보이더군요. 당장 판매량만 하더라도 1기랑 2기랑 1만장 이상 차이가나니 ;; 아무래도 2기 1~14화의 팬텀 블릿 편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이유가 클겁니다. 소설의 총싸움에 대한 긴장감과 긴박함을 애니로 잘 살리지 못한 점도 크고 주인공과 시온이외의 캐릭터가 뭍힌 영향도 크죠. 그럼에도 폭망하지 않고 어느정도 좋은 분위기로 소아온 2기 애니메이션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후반부를 장식했던 '마더즈 로자리오' 편 때문일겁니다. 주인공 키리.. 더보기
2015년 첫 일본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뜨뜻미지근했던 일본여행과 달리이번여행은 그래도 약간의 설레임이 있는데,다름아니라 2008년 이후 7년만에 도쿄 아키하바라를 방문하는 점 입니다.(물론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있는 시간이 겨우 하루도 안되는게 문제지만) 2008년이후 대부분 여행을 오사카 근교로 돌았기 때문에,오사카 지방은 이미 빠삭할정도로 잘 알고 있지만제 기억속의 도쿄 아키하바라는 시계가 2008년에 멈춰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변해있을지 기대도 됩니다. 그나저나, 내일 출발인데 정말 걱정입니다.오사카와 도쿄를 한꺼번에 여행하는 터라, 내일 먼저 오사카로 출발후 바로 국내선 비행기로 환승하여 도쿄로 날라가는 험한 여정인데 오사카 도착후 1시간만에 국내선 비행기로 환승해야 하는 타임어택이 걸려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무난.. 더보기
2014년 정리 정말 가면갈수록 시간이 빨리간다더니 벌써 2014년 마지막입니다.무미건조해도 그게 모이면 정말 한순간이네요.주제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직장올해 1월 1일자로 유치원으로 발령이 났습니다.세번째 맞는 장소인데 그래도 예전에 근무했던 초등학교 안에 있는 신설 유치원이라 나름 기대했네요.물론 1년차 되가는 지금의 감정은 뭐..반반입니다.유치원 애기들 보는 재미도 있고 그래도 같이 근무했던 초등학교 아는분들도 볼 수 있으니 익숙은 하지만.. 사람 관계가 여기도 만만치 않군요.특히 여자들만 30여명있는곳에서 남자 저 혼자 있는다는게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그리고 또 느낀건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야 한다는 말... 저에게도 해당되는거 같습니다. # 세월호안산에서 교육계에 근무하는 저로서는 완전 남의일이 아닌 저의일.. 더보기
14th Japan - 비교체험 극과극 유바스로얄 vs 극락탕 이번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온천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지하철 츄오선 (중앙선) 동쪽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 유바스 로얄 타카이다점, 극락탕입니다. 서로 지하철 한정거장 차이밖에 안나서 하루에 두곳을 다녀왔는데요. 어쩌다보니 비교체험 극과극이 되버렸습니다 --; 1. 유바스 로얄 타카이다점 (홈페이지 : ユーバスロイヤル高井田店) 검색해보니 딱 하나 소개되어 있더군요. 아마 가보신분들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오사카 지하철 츄오선 다카이다 (高井田) 역 1번출구에서 도보 약 10분거리입니다. 가는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배배 꼬아 갈 필요없고 다카이다역 1번출구에서 나와 바로 앞의 JR 다카이다 추오역 방향 고가 밑으로만 계속 주욱 가다 사거리에서 좌회전 한번만 해주면 되거든요. 사진으로 설명 들.. 더보기
14th Japan - 사카키바라 온천 (이노쿠라 온천) 이번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카키바라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카페 온천 리뷰글이 없었다면 찾아가지도 못했겠죠 ;; 사카키바라 온천은 온천탕 이름이 아니라 그 지역 이름입니다. (아리마 온센처럼) 그중에 가장 시설 괜찮고 대중탕 가격이 싼 이노쿠라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사카키바라 온천은 미에현에 있는데요. 이름만으로는 잘 감이 안오실듯 하니 오사카 - 나고야 딱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와 나고야는 킨테츠 특급 열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에서 사카키바라 온천까지는 특급열차 기준 1시간이 소요되고 일반 급행열차는 대략 1시간 40분 걸립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딱히 좋지 못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온천만 다녀오기위해 오사카에서 티켓없이 가기는 좀 무리가 있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