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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SD 850 pro 구입 삼성전자 다니는 이종사촌형 덕분에(?) 이번에 눈독들이고 있던 삼성 SSD 신제품인 850 pro 128기가 짜리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내제품이라 지금 시중에 풀리는 기상천외한 (...) 가격은 절대 아니고 꽤 싸게 샀습니다. 단 용량이 128기가라 아쉽긴 하지만... 뭐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감지덕지 해야죠. 기존에 이미 Sandisk x110 SSD를 쓰고 있긴 했지만 지난번에 한번 AS 사태도 있었고 저가형 제품이라 쓰기 속도면에서 좀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완전 옆그레이드 해봤습니다. SSD는 외관이 문제가 아니라 속도 체감이 문제죠. 이미 Sandisk SSD를 쓰고 있는터라 체감성능이 별로 느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벤치마크 및 윈도 진입 속도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크리스탈 디스.. 더보기
신해철 별세... 80년대에 태어났고 90년대 그의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로서 뭐랄까...참 먹먹합니다. 분명, 지금까지 보여준 그의 능력을 보았을때 가요계는 물론이고 예능, 정치, 사회분야에서도 해박하고 성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더 나은 모습이 기대되었는데 참 이렇게 허망하게 떠날줄이야 .....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네요. 가수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사회, 예능등등...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뮤지션은 앞으로 나오기 힘들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지금 자꾸 제 머릿속에는 '먼 훗날 언젠가' 곡 멜로디가 자꾸 맴도네요... 슬픕니다. 더보기
13th Japan - 고베 센타프라자, 오사카 덴덴타운, 귀국 (140816,17 4,5일차) 거진 한달만에 기행기를 마무리하네요 ;; 갈수록 늘어나는 귀차니즘을 어떻게 해야할지... 일단 사진 투척합니다. 이렇게 8월 황금연휴기간 (2014.8.13~17) 동안 다녀온 여행기를 이제야 다 올렸네요 ;; 문제는 이렇게 여행기를 올리는동안 또 일본을 한번 다녀왔다는 사실 orz 이제 저에게는 일본은 그냥 때되면 가는 휴양지로 전락해버린듯 합니다. 그냥 너무나 당연히 가게 되니...; 이제 자주가는 숙소호텔의 관리분들도 저를 다 아는듯 ;; 다음 여행기 사진도 될수있는 한 바로 올려보겠습니다. 14번째 여행기에서 또 뵈요~ 더보기
13th Japan - HAT 나기사노유(なぎさの湯) (140816, 4일차) 산노미야 근처를 다녀올 일도 있고, 이전 카페 리뷰글도 읽어봐서 이번에는 고베 산노미야 쪽에 있는 HAT 나기사노유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쓰롯토 간사이 패스) 가 있으면 300엔 할인되는거 같은데 패스가 없으니 적용되는지 여부는 확인을 못했네요. 평일 가격은 800엔 휴일은 900엔입니다. HAT 나기사노유 홈페이지 위치는 한신전철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한정거장 전인 가스가노미치 (春日野道)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급행정차 안하는곳이니 보통열차로 갈아타셔야 합니다. 가는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HAT 고베라 써있는 1,2,3번 출구 방향으로 나가시면 되는데 조금 긴(?) 지하도를 걷게됩니다. 안의 온천 내용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실내탕은 목욕탕인지라 어짜피.. 더보기
13th Japan - 후노유 (나고야 주부국제공항 내) 나고야 공항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오사카 쪽을 주로 방문하다보니 나고야는 비행기표가 없을때(...)나 꿩 대신 닭으로 입출국을 이용하는데 나고야 쪽이 아쉬운점이 오사카보다 온천이나 스파가 드물다는 겁니다. 특히 주로가는 나고야 역 근교쪽에는 거의 없다시피하죠. 그래서 아쉬운대로, 검색하던중에 나고야 주부국제공항 내 4층에 목욕탕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출국날 한번 들려봤습니다. (피곤이 극에 달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 홈페이지 설명은 밑과 같구요. 전망 욕탕 후노유 일본 최초로 비행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욕탕. 이세 만에 저무는 석양과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입욕료】 어른(중학생 이상) 1,000엔 어린이(초등학생 이상) 600엔 유아(6세 미만) 200엔 ※ 유아 이외는 .. 더보기
13th Japan - 롯코산, 아리마온천 + 덕질 (140814, 2일차) 여행다운 관광지가 유일하게 들어있는 2일차 입니다. 그마저도 날씨가 안도와줬지만 ;; 예전에 가봤지만 번개불에 콩볶아 먹듯이 대충 다녀온 아리마온천과 야경으로 유명한 동네인 롯코산을 한꺼번에 묶어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덕분에 이 패스가 필수 요소나 다름없죠. 롯코산은 어짜피 오전에 다녀와서 야경은 못보고 커플들 가는곳은 쥐뿔도 없으니 케이블카 탑승 + 롯코산 목장에 가서 양,소떼들과 힐링(?)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을에 낙엽물들때 오면 참 절경이라는 아리마온천 내려가는 로프웨이 입니다만, 안개만 잔뜩 구경한 꼴이 되버렸네요 ;; 그래도 중턱을 내려오고 부터는 숲 전경은 보이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덕질은 보람차게, 관광은 개떡같이 즐긴 하루가 끝났습니다. 롯코산 목장은 뭐 제 팔자가 아닌.. 더보기
13th Japan - 오사카 (140813, 1일차) 기행기도 8월달 넘어가고 9월달 다되서 올리네요 ;; 사진도 정리했고 날짜별로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날짜별로 올리려고 제목을 바꿨습니다. 제목을 바꾸면서 알았네요. 제가 벌서 13번이나 일본 왕복한 사실을 ;; (무슨 보따리상도 아니고 orz) 제가 오사카를 가는데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이유는 1. 싸서 2. 비행기 출발시간을 평일 저녁에 맞출수 있어서 사실 2번 이유가 더 크다고 하겠는데요.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겠지만 저는 숙박비를 하루 더 내는한이 있더라도 (그래봤자 신이마미야 숙박촌을 이용하는 터라 2천엔 추가 ;;) 전일 출발을 하여 여행 시작부터 풀 일정을 짜는걸 선호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0:40 인천 - 22:20 오사카 도착하는 피치항공 MM010 편이 딱입니다. 첫날은 일정이 공항 탈출.. 더보기
13th Japan - 사라사노유 (140815, 3일차) 많이 알려져 있는 온천은 아니지만 오사카 난바 쪽에서 가깝고 일본 리뷰 사이트 평이 좋아서 다녀와 봤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sarasanoyu.com 위치 : JR 사카이시역 2번출구 or 지하철 미도스지센 기타하나다역 4번출구 일본 센토 리뷰사이트 ゆ~ナビ 랭킹 참조 (5위) 미도스지센 기타하나다역에서 가는 방법을 안내한 카페 글 (링크 참고) 이 있기도 하고, 제가 JR 패스가 남아있어서 JR로 타고 갔습니다. 보통 JR로 타고가면 간사이공항 가는 쾌속급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JR난바역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JR 사카이시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15분 걸립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꽤나 걸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제가 간 날은 8월 15일 오사카 땡볕 아래 고행의 순례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