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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일본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귀국완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와봤자 역시 즐거운 소식은 하나도 없군요. -ㄱ- 작년보다는 나름대로 즐겁게 여행한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대형 사건이 터졌는데 코인라커에서 짐을 통째로 잃어버렸죠. 그나마 짐을 분리해서 놓은 터라 잃어버린건 가방, 옷가지, 핸드폰 충전기, 열쇠뭉치 등 뿐이라 다행이라고 봐야겠네요 --; (지갑 및 여권, 필수품등은 다 있었습니다) 경찰까지 부르고 생쇼를 했지만 결국 포기. 제 가방은 먼 이국땅에서 터를 잡겠군요. (...) 아무튼 이제 정리 좀 하고 슬슬 제대로 된 후기 올리겠습니다. 나름대로 기대해 주세요? ... 더보기
일본도착 - 아키하바라 의 망가킷사(피씨방) 일본 잘 도착했습니다. 첫날 숙소는 아키하바라의 망가킷사 (피씨방) 입니다 --; 생각보다 시설이 조금 안좋군요. 거기다 2인실로 주다니 게이커플로 본건가 --; 그래도 외국인대처도 좋고 음료수 공짜가 좋아 한 6시간 자고 첫날 이동하려 합니다. 그럼 진짜로 다음주 수요일날 뵙죠 :) 더보기
일본 다녀오겠습니다. 이제 D-1 도 안남았네요. 벌써 3번째 여행이다보니 너무 무덤덤해서 가는건지 안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뭐 리만 시대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해외여행이니 잘 즐기다 돌아오겠습니다.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 할텐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 그럼 6일 후 수요일날 뵙겠습니다. 사진을 기대해 주세요 :) 더보기
일본여행 D-5 확실히 세번째 여행이니만큼 신선도는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이전같으면 벌써 이것저것 다 준비하고 정신없을텐데 너무나 마음도 평온하기 그지없이 이거 가는지 안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D-5 인만큼 이번 여행에서 다녀올곳을 몇군데 짚어보자면, 1. 츠기지 수산시장 구경도 하고 일본 본토에서 초밥좀 원없이 먹고 오려 합니다. 세상에 일본 세번째 가는데 아직도 초밥을 못먹었다니까요 ;; 2. 에비스 맥주 먹으러 갑니다. 맥주 박물관에 ㅋ 3. 도쿄 돔 야구를 좋아하는 저이니만큼 안가볼 수가 없겠죠. 돔안의 야구 박물관 방문 및 기념품 점에서도 몇개 사오려 합니다. 리슨요프 꺼로요 ㅎㅎ 4. 유넷산 나이를 한살한살 더 먹는다는게 여기서 들통이 납니다. 온천이 땡기는군요 --; 5. 도쿄 대학 어떻게 생겼는지.. 더보기
일본여행 결정했습니다. MB 정부하의 미친 환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3년연속 여행 다녀오는 배짱(?)을 저지르게 되었네요. 오늘 마지막 관건이었던 환전도 최종 완료했습니다. 이제 갈일만 남았네요. 참, 올해처럼 결정하기 힘든 해도 없었는듯. 800원대의 꿈같은 환율은 어디가 버리고 ;; 그나마 비행기는 미리 예약을 해서 30만원에 김포-하네다 표를 구하는 이득도 봤지만, 미친 환율덕분에 그 이득도 다 깎아먹고 거진 작년의 1.5배로 다녀오게 생겼습니다. 비용을 보자면, 텍스포함 비행기값 42.3 + 숙소값 (3박) 15.5 + 여행금 83 (3.7*11.8배+3.2*12.31배) 도합 140에 육박하는 무식한 가격을 자랑하네요. (...) 주변 경제 여건도 안좋고, 나름대로 부모님께 미안한 감정도 들지만, 꽃다운 20대 후반.. 더보기
2008" 마지막 일본 여행? 을 계획 중입니다. 진짜 고심 많이 하고 갈까말까 마지막까지 생각 많이 했습니다만 이제 나이도 차가는 만큼, 한번 더 가보려 계획 중입니다. 이미, 비행기 표는 예약 걸어놓은 상태고 시기는 대략 11월 하순이 될듯 합니다. 인원은 조용히 아는 모님과 2명이서만 갈거 같구요. ;; 이번 여행은 좀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어요. 제작년은 처음이라서 정신없었고, 작년은 지르느라 돈 다 써버리고.. 이번에 가면 맛집도 좀 찾아다니고 야구 경기장도 들어가보고 안가본곳도 좀 가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환율이나 가기전에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비행기 값은 어찌어찌 좀 싸게 구할거 같지만 (작년대비 -10정도) 환율이 거진 100원 이상 올라버렸으니 돈 준비하는것도 큰일일듯 하겠네요 ;; 더보기
07'일본여행 - 하라주쿠 (5日) / 숙박지 탐방 마지막날 여행기를 까맣게 잊고 있다가 (...) 이제야 올리네요. 마지막 5일째 하라주쿠 여행지 입니다. 원래는, 마지막날 도쿄 돔 근방을 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 마지막날 도쿄 돔 투어 일정표가 갑자기 바뀐데다가 비가 억수같이 (...) 내려서 무수한 가방을 끌고 먼곳을 가기는 정말로 무리다 싶어 어쩔 수 없이 그냥 작년에 들러본 곳이기도 한 하라주쿠의 메이지 신궁 근방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날 일정도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아쉬움이 남네요. 차라리 가고 싶은곳이라도 갈걸... > 메이지 신궁 작년에 하라주쿠는 잠깐 들려보긴 했는데 메이지 신궁 안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안들어갔죠.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이번에는 신궁 안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도 않더군.. 더보기
07'일본여행 - 하코네 (4日) 4일째 여행지인 하코네 입니다. 하코네는 온천 지역으로서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이죠. 저도 지난 일본여행때 못가본 곳으로서 한이 되어 이번에 가보려고 진작부터 계획했던 곳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최고의 여행지가 되었어야 했으나, 마가 겹친건지 이 여행지에서도 실수가 겹쳐 그다지 유쾌한 여행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 > 출발 ~ 하코네유모토 (오다와라) 하코네의 출발점인 오다와라 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돈을 좀 들이더라도 편하게 갈 수 있는 로망스카 열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하코네 위크데이 패스에 870엔만 더하면 탈 수 있더군요. 로망스카를 타기위해 신주쿠까지 가는동안 평일이라 학생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역시 치마는 짧습니다. ㅎㅎ; 약 1시간을 달려 하코네 출발점인 하코네유모토 역에 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