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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긴장탑시다. 알집 EGG 등장 ;; 제가 저주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알집 (...) 그 프로그램의 해악성은 이루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니 자기가 압축한 걸 자기가 못푸는게 말이되나? --;) 그놈의 초보들을 공략한 범용성으로 아직도 ALZ 쓰레기 파일이 인터넷에 나도는 지금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으니... http://www.altools.co.kr/Plaza/Notice_Contents.aspx?idx=616 ### 알집 Egg Edition ### - 추가된 기능 및 수정사항 - 새로운 압축 포맷인 EGG포맷 추가 - 유니코드 지원 - 압축파일 언어변환 기능 추가 - 압축파일 내 목록 필터, 검색 기능 추가 - 탐색기의 오른쪽 버튼 메뉴를 통해 압축파일 목록미리보기 기능 추가 - 탐색기의 오른쪽 버튼 메뉴를 통한 폴더별 압축 기능 .. 더보기
차라리 혼자이고 싶다 기능직 공무원 인사철인 4월입니다. 같이 계시던 분이 떠나고 혼자 근무한지 어언 4개월 반이 넘었군요. 오히려 혼자 근무하니 편한 점이 더 많더군요. 눈치 안봐도 되고 저 혼자이니 일을 제 의향대로 처리할 수 있는 점도 그렇고요. 그러나 그 생활도 이번주로 종료입니다. 새로 기능직 인사 발령이 오늘자로 명단이 올라왔더군요. .... ...... 후... 정말 울고 싶습니다. 뭐 다른 사람들의 평이니 직접 보지 않고는 판단할 수 없으리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 왜이리 평이 안좋습니까... 평 안좋은 것도 참겠습니다만... 근무시간에 술먹는것과 담배 피우는건 정말 겪게 된다면 충격과 공포일듯 싶네요. 정말 이 학교 빨리 뜨는게 상책일거 같네요. 인생 2년동안 종치게 생겼습니다. 후... 더보기
800 x 2 = 1600 이제 매매기준가 1600은 코앞이네요. 뭐 매입기준가는 이미 1600도 넘었지만 ;; 1년만에 진짜 환율 2배에 육박해 가는군요. 이제는 그냥 웃고 맙니다. 그랜드크로스 환율 1200원대에서 만수가카에게 쌍욕을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군요 (...) 엔화통장이나 만들껄 ... 더보기
속이 쓰립니다. 사람이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는데, 영 힘드네요. 새로온 실장이 말만 래불래불 하는 성격이다 보니 하나하나가 다 까칠하게 보임. 거기다 차라리 일을 대놓고 떠넘기면 낫겠는데, 자기가 해야할 일을 별 핑계, 포장거리를 만들어서 당연히 밑에 사람이 해야하는것처럼 말하면서 그 일을 가지고 밑에 직원을 갈구는 모습을 보면... ... 정말 경험을 이렇게 쌓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 --; 아줌마라서 더 무섭다니까요. 암튼 가급적 빨리 이 학교를 떠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아무리 빨라도 정규 인사 이동 7월까지는 갓뎀... 거기다 내일부터는 공짜 인부 인력 공익도 제대 ;; 그냥 벽쌓고 살으렵니다. 에휴. 더보기
옥션 덕분에 비밀번호 대변경 '옥션' 사상 최대 해킹 피해 뭐 이미 1월달에 해킹 당했다는 소문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계좌번호까지 해킹 당했을줄은 몰랐네요.. --; 덕분에 사후 약방문 식이지만 그래도 중요한 사이트 비밀번호만 맘잡고 한시간동안 죄다 바꿨습니다. 바꾸는것도 정말 일이군요. 그나저나 회사의 존폐를 좌지우지할 사건인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옥션 측은 조용히 엎드리고 불 꺼지기만 기다리고 있는거 같은데... 정말 괘씸해서 못봐주겠군요. * 그나마 제 본인 계정은 민번으로 그쳤지만 아버지 계정이 계좌번호까지 유출되서 정말 걱정입니다. * 진짜 이 사건 계기로 쓸모없는 주민번호 기입 다 없애버리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핸폰 이나 기타 인증매체로 본인 인증 하는 세상인데 민번 뭐가 필요합니까? 더보기
요다 마왕 강림 내일은 병설 유치원 졸업식. 모레가 6학년 졸업식 입니다. 덕분에 어제 오늘 똥줄 빠지게 고생했습니다. -ㄱ- 그나마 고생만 하고 땡 퇴근 하면 낫습니다. 보람찬 하루 일과 보낸거니 ;; 그런데... ..... 오늘 출장 나갔다 돌아와보니 4시반이 다되가는데 6학년들 죄다 모여있더군요. 떠들고 어지러운거에 우리의 요다교장이 폭발한듯. 덕분에 5시반까지 집에가지도 못하더군요. 물론, 아이들과 더불어 교직원 모두-저도 포함하여 그때까지 버팅겨야 했습니다 --; 더군다나 마무리 및 정리까지 하니 6시. ㅆㅂ ;; 내 직장 유일한 낙인 땡퇴근을 못하게 하다니 (...) 내일 또 연습한다던데... 내일도 설마 이러진 않겠죠? ... * 그나저나 멀리 별관까지 가기 귀찮다고 탁구대를 본관 빈교실에다 놓으라는 지시는.. 더보기
아 놔 혈압오르네 ;; 제사땜에 집에 들렸다가 고시텔 오니 비어있던 옆 방이 누가 들어왔더군요. 솔직히 소리땜에 일부러 옆에 빈 방이 있는 쪽을 택했는데 좀 불안했습니다. 역시나... .... 크리스마스인데 뭐가 남자끼리 좋은지 남자 학생 2명이서 끝없는 대화 및 전화질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벽을 발로 한대 갈겼습니다. .... 여전하더군요. 그나마 화나는 감정을 추스리고 문 두들긴 후 조용히 합시다 라고 한 후 점심먹고 들어왔습니다. ... 조용하기는 개뿔 똑같네 총무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방에 둘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데 괜찮냐고 ..... 방 2명이서 같이 쓴다고 해서 돈 조금 더 받고 계약했답니다. 이런 ㅆㅂ 계약 위반 아니냐고 물었더니 한방에 한명만 들어가 있는 규약은 없답니다. --; 그나마 좋게 좋게 말해서 조용히 생.. 더보기
PDA폰 분실... 오늘 학교애서 전지작업 하던 중 잠깐 화단에다 놓고 작업 후 다시 찾아보니 없어졌더군요. 얼마나 난감하던지...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교감선생님이 전 선생님들에게 메신저로 분실폰 공지 띄우고 잠시 출장 나갔다 오니, 아이들이 pda폰을 우체국에다 맞겨놓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인근 고잔2동우체국에 전화해보니 이미 분실폰 등록해서 안산우체국집중국 으로 우송했답니다. -ㄱ- 아놔 이런때만 일처리가 왜이리 빨라 이놈들은 ;; 덕분에 주말내내 핸드폰 없이 살게 생겼네요. (또 안산우체국에서는 아직 못받았다고 하니 --;) 후 그래도 액땜한거로 쳐야죠. 완전 분실했으면 진짜 엄청 난감했을듯...더군다나 pda폰에 sd4기가 카드까지 들어있으니 되팔아도 가격 꽤나 받을텐데 말이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