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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내일은 개학식 오늘은 이삿짐싸기...

초딩은 귀엽지 않스므니다. --;



내일은 개학식입니다.
덕분에 개학준비 하느라 선생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분주하더군요.

저도 오늘 이번 방학동안 내부 공사한 두 교실의 각종 의자,책상,캐비넷 등등을 옮기느라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
더 짜증나는건 오늘 일이 다 안끝났다는거.
원래대로라면 공사판 인부들, 교무부장, 선생들과 같이 나르기로 되있던것이 인부들은 오지도 않고 교무부장, 선생들은 다 도망가버리고... 역시나 나르는건 공익과 말단인 저와 선임.

역시 초등학교는 안좋다니까요.
그놈의 여선생들이 압도하고 있으니 이건 뭐 몸으로 하는일은 죄다 우리한테 돌아오고... 일이 힘들기나 한지조차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