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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고야에서 가볼만한 온천마을 유노야마온센역의 카타오카 온천 보통 오사카를 많이 가다보니 온천도 그 근방으로 많이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끔 감귤항공으로 들어오거나 킨테츠 레일패스를 이용해서 나고야를 왔다갔다 하는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아쉬운점은 나고야쪽이 아무래도 오사카쪽보다 온천이 적다는 점이랄까요? 이번에도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용해서 나고야쪽을 왔다갔다 해서 가볍게 다녀올 온천을 찾던 중 나고야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미에현 욧카이치 쪽에 있는 유노야마온센(湯の山温泉)을 찾아서 가봤습니다.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킨테츠 열차역인 오사카난바 혹은 킨테츠 나고야 역 쪽에서 출발해서 킨테츠 욧카이치 (近鉄 四日市駅) 역 까지 간다음 유노야마선으로 갈아타서 종점인 유노야마온센역 (湯の山温泉駅) 까지 가면 됩니다. 오사카에서는 특급 열차를 타고 약 2시간반, .. 더보기
141205-141207 오사카, 고베 일정 : 2014.12.05 ~ 2014.12.07입국 : 인천 > 간사이 (이스타항공 ZE613 15:00>16:50)출국 : 간사이 > 인천 (피치항공 MM009 18:15>20:10)숙소 : 백패커즈 호텔 토요 (2박, 4400엔)교통 : 오사카 지하철 1일권 (엔조이에코카드, 600엔) 1. 숙소백패커즈 호텔 토요라이잔, 미카도 호텔보다 더 한단계 밑의 호텔.침대 대신 다다미, 냉장고 빠지고 냉난방 옵션. (물론 공용화장실, 냉장고)그래도 가격이 싸니 다 이해가능. 2. 온천ユーバスロイヤル高井田店 (유바스로얄 다카이다추오점)지하철 추오센 다카이다역 1번출구, 도보10분 내부 프런트가 호텔같음.생각보다 괜찮음. 개인탕이 많아서 좋음.내부탕 : 일반탕, 전기탕, 누울 수 있는 거품탕, 직립형 거품탕,.. 더보기
141002-141005 오사카, 고베 일정 : 2014.10.02 ~ 2014.10.05입국 : 인천 > 간사이 (피치항공 MM010 20:40>22:20)출국 : 간사이 > 인천 (대한항공 KE722 09:30>11:20)숙소 : 비지니스 호텔 미카도 (3박, 6600엔)교통 : 한신투어리스트패스 (500엔) 1. 숙소 내 마음의 고향 신이마미야역 (도부츠엔마에역) 미카도 숙박. 2. 온천 和泉橋本温泉 美笹のゆ [yunavi.net] (미사사노유)JR 한와센 이즈미하시모토역 和泉橋本駅 도보 7분 / 미즈마철도 水間鉄道 石才駅 도보5분사라사노유보다 조금나은듯.노천탕.암반탕 2층식으로 두개, 잠자는탕 2층식으로 위는 그냥잘수있게 바닥.밑은.물옆은 실크탕 내부탕쪽으로는 족욕탕있음안은 탕3개랑 등흐르는 앉아서 등목탕, 앉아서거품탕, 누워거품릴렉스.. 더보기
2. 난바역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 타이헤이노유 (太平のゆ) 이번에 가본 온천은 오사카 난바역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인 타이헤이노유를 들렸습니다.이 온천 시설이 있는지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요.그런데도 이제서야 가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이 워낙 점수가 낮게 나와서 차마 가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 하지만, 이번 여행일정이 워낙 타이트했고 마지막날 덴덴타운을 들린후 공항까지 가기전 갈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목욕탕 들린다 셈치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난카이전철 이마미야에비스역이 제일 가깝지만 고야선 보통열차만 이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난카이 난바역에서 걸어오셔도 되고, 지하철 다이코쿠초역에서 오셔도 됩니다. 저는 덴덴타운에서 자전거를 타고 들렸습니다. :) 외관은 현대식으로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왜 평점이 낮을까 의아하게 생각했는데요. 2층으로 올라.. 더보기
1. 이젠 그냥 일상화된 오사카 여행(?) 이제는 1년에 분기별로 나가는거 같아 감흥은 엿바꿔 먹은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2박3일 일정으로 추석연휴 끝 + 단기방학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ZE615 18:40 인천 > 20:20 간사이KE726 18:15 간사이 > 20:05 인천 추석연휴기간이라 인천공항은 한복공연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연휴 막바지의 저녁시간 출발이라 카운터에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임시편이 편성되서 그런지 정말 일처리 버벅이더군요 ;;줄을 몇번이나 바꾸던지... 아침이었으면 큰소리 몇번 났을겁니다. 이스타항공을 타고갔는데 18:10 출발 비행기는 원래 편성에 없습니다. 임시 명절 추가편성이죠.그래서 싼가격에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편도 6만원) 저가항공이니 탑승구는 맨끝쪽인 12.. 더보기
7. 덴덴타운 덕질 + 귀국 오지 않을거 같은 귀국날이 왔습니다.그나저나 어제 늦게 도착해서 새벽2시경에나 정리하고 잠든 탓인지 아주 떡실신을 했더군요 ;; 하필이면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ㄱ- 자전거 타고 덴덴타운 가야하는데 ;; 반나절 밖에 시간이 없는터라 부탁한 뽑기물품 찾으러 덴덴타운 타이토 스테이션 들렸지만 실패... 돈도 없어 남의 게임 구경이나 합니다 --; 이것도 관심이 가긴한데..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네요 ;; 중간에 만다라케를 들려 물건있는지 구경한다음 근처에 있다고 하는 한국식료품 슈퍼를 들려봤습니다.위치는 도톤보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나가호리바시역 근처쪽에 있는데요.관심있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한국글씨 간판을 보니 반갑네요. 안은 어떨지... 오메... 한국음료수도 다있고 ;;.. 더보기
6. 하루만의 일본 반종단 (하코다테 > 오사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부분. 예고한대로 하루만에 북해도 최남단 하코다테에서 해저터널을 통해 본토 최북단 아오모리로 들어가고 거기서 일반적인 신칸센을 타지 않고 방사능을 회피하여 (...) 우리나라 동해안쪽으로 훑고 오사카까지 하루만에 내려오는 대략 1,200km 거리를 특급 기차로 7번 갈아타고 내려오는 반종단 여행입니다 ;; !! 이번글은 사진이 정말 많으니 확인하시고 열어주세요 !! 특히 스마트폰으로 보시면 데이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1. 하코다테 07:24 > 아오모리 09:15 [특급 슈퍼 하쿠초 / 에사시선(세이칸터널)] 2. 아오모리 09:51 > 아키타 12:33 [특급 츠가루 / 오우 본선] 3. 아키타 12:58 > 니가타 16:32 [특급 이나호 / 우에츠 본선] 4. 니.. 더보기
일본 반종단(?) 일본여행 확정 사실, 일본종단여행 계획은 2011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다 아시다시피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 후쿠시마 원전사태 크리로 인해 그 계획은 물거품으로 사라졌죠 ;; 그래서 한동안 오사카쪽만 여행을 다니다 이번 여름에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와 본토쪽으로 쭉 내려오며 오사카까지 반종단(?) 철도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저도 철도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처럼 원없이 기차타볼일은 앞으로도 없을 듯 하네요 ;; 거기다 본토 최북단 아오모리쪽에서 바로 신칸센을 타면 반나절만에 도쿄, 오사카쪽으로 내려올 수 있지만, 제 취향 및 원전(...) 을 최대한 피하는 루트로 짜다보니 우리나라 동해안쪽으로 많이 우회해서 가는터라 하루종일 기차만 타는 일정도 생겨버렸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이미 숙소예약 및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