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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근의 단상 1. 2013년들어 영 아직까지 재미가 없네요. 에로게는 아직 하나도 건들지도 않고 있고 이번 1분기 신작 애니 건든건 단 두개.. 타마코 마켓하고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두개를 거의 끝까지 봤는데 작년 4분기에 비하면 폭망 수준...;; 이번 2분기 신작애니나 좀 기대를 해봐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바카-raws 립도 이제 접었던데 뭘로 받지 (...) 2. 그나마 꾸준히 보는 스포츠인 야구와 농구는 몇번 게시물에 적었다시피... 야구는 WBC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셨고 프로야구가 개막했지만 실력들이 아주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죠.. 9구단 시작해서 좋긴 하지만 실력이 갈수록 하향평준화가 되가니...성큰옹이 그립습니다. ;; 농구는... ... 에휴 말을 말죠. 그나마 있던 스타인 서장훈, 강혁 선수마저..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김치 파동이 결국 학교까지 미치는군요. 급식에도 이제 배추김치가 빠지고 깍두기가 올라왔습니다. 이런 시국에도 우리의 명뚜와네트 께서는 배추가 없으면 양배추를 먹으라 하고, 장관 께서는 김치 한포기 덜 담그기 운동을 하자고 하죠? 사람 한명 잘못 뽑은 대가, 호되게 더 치러야 할 듯 합니다. -ㄱ- 2.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인데 롯데 vs 두산 정말 야구 재밌게 하네요. 9회까지 그 팽팽한 긴장감.. 최고의 경기를 연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KIA 가 올해는 없어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한발 떨어져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더 오히려 즐길 수 있게 해주네요 :) * 그나저나 오늘은 수비요정님이 분노의 홈런까지...;; 3. 핸드폰 번호 바뀐지 어언 두달이 넘어가는데...이거 정말 번호.. 더보기
2010 Japan - 야큐(야구) 고시엔 &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 야구를 좋아하는 만큼 일본에 간 이상 야구장을 안들려볼 수 없죠. 이미 스케쥴을 잡을때부터 최소 2개구장 이상 가보기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 ..... 하필 고시엔(갑자원) 구장을 가는 날 비가 엄청 내리는군요. 결국 우천취소 ;;; 아쉽게 이번 여행은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에서만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고시엔은 겉에만 둘러보는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ㅠ 1.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 아무리 야구 좋아하시더라도 갑자원 및 오사카 돔 구장은 알지만 간사이지방 이 구장까지 다녀오신 분은 별로 없을겁니다.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은 고베 북쪽에 자리하고 있구요. 오사카에서 가시려면 꽤나 먼 여정을 가셔야 합니다. 오사카 -> 한신전철 한신 산노미야 (약30분) -> 고베 시영지하철 야마노테센 .. 더보기
KIA KS 2승! 어제 1승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은 좀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만, 9회에 믿었던 유느의 장작모드 땜에 다시 끝까지 속을 쓰리며 봐야 했습니다. (물론 바깥쪽 낮은 싱커를 때려낸 정상호 선수가 더 대단하긴 합니다) 그래도 1점차 경기 지켜낸 선수들이 장하네요. 오늘의 경기를 복기해 보자면, 승리의 제일공신은 역시 윤석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2타점을 모두 올린 최희섭도 만만치 않은 공로자이지만, KIA 보다 2배나 많은 10안타를 치고도 1득점밖에 하지못한.. 그것도 윤석민에게는 한점도 뽑지못한 SK이기에 수많은 안타를 산발모드로 막아내고 무실점으로 버틴 윤석민 투수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다음은 역시 최희섭. 2타점도 잘 밀어서 때린 좋은 안타여서 쾌조의 페이스임을 느낄 .. 더보기
09'일본여행 - 한신 타이거즈 교세라 돔 관전기 이번 2009' 일본여행기는 일정에 상관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좋은 기억부터 되새기고 싶은걸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번여행은 다름아닌 야구관람! 특히 야구 사랑이라면 거의 신도급으로 열광하는 오사카 한신 타이거즈 팬들의 모습을 그것도 돔구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왜 한신 타이거즈가 교세라 돔에서 경기했냐구요? 제가 여행간 기간동안 일본에서 한신 타이거즈 원래 홈구장인 고시엔 (갑자원) 구장에서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를 하기 때문에 프로야구 팀인 한신 타이거즈가 근처 교세라 돔 구장에서 경기를 합니다. 이런 부분도 참 대단하기 그지없죠. 우리나라 같으면, 당장 프로팀에게 양보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한신 타이거즈가 사용하는 돔 구장 교세라 돔은 오히려 오사카 시내 지하철로 갈 수.. 더보기
WBC 아시아 예선 1위! 지난번 일본전 콜드 게임 패 때문에... 별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 ..... 정말 살떨리는 투수전의 진미를 보여줬네요. 덕분에 예선 1위로 통과. 콜드 게임패 당함 뭐합니까 그래봤자 1위인데 ㅋ 예전 WBC 때는 대진 방식 때문에 피해본 우리나라인데 이번에는 역전을 만들어 버리네요 ㅎㅎ; 이제 경험도 쌓이고 어느정도 적응도 잘 되었으니 본선에서는 더욱 잘해서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래야 할듯 합니다. 하지만 타선과 주루 플레이는 좀 반성 해야해요. 발야구로 소문난 우리나라가 오늘 주루플레이는 뭔지 ;; * 봉중근..이제 봉미미는 벗어던지고 봉타나로 진화했군요 덜덜... 더보기
패치의 재미 저는 에로게만을 하는게 아니라 (...) 스포츠 게임도 좋아합니다. 특히 스포츠 게임은 단순히 게임 회사에서 발매한 로스터로 만족하지 않고 각종 패치를 만들어 최신 로스터 혹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팀까지 만들어내는 릴 그룹들이 많이 있죠. 위닝 일레븐, 피파 도 그렇고 야구에서는 MVP2005 가 패치가 많이 있습니다. 야구는 PC 게임의 마지막인 MVP2005 패치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 WBCL 3.0 패치를 알게 되어 깔아봤습니다. 스샷과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스포츠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 이정도면 정말 할맛 나지 않을까요? 덕분에 계속 요즘 MVP2005 야구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더보기
08' 일본여행 - 4. 도쿄대학, 도쿄돔, 우에노 아메요코초, 4일 숙소출발 (08:00) -> 도쿄대학 (09:30) -> 도쿄돔 (11:00) -> 우에노 아메요코초 (13:00) -> 아키하바라 (16:00) -> 숙소 (19:30) 4일째는 일본여행 사상 처음으로 개별행동을 해봤습니다. 이제 알것도 다 아는만큼 각자 원하는 곳을 돌아다녀 보기로 헀죠. 저는, 개인적으로 도쿄 대학과 야구를 좋아하는 만큼 도쿄 돔을 꼭 가보고 싶었으므로 그쪽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거기다 지난번에 못간 우에노의 아메요코초 시장도 한번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도쿄 대학 (도에이 신주쿠선 이와모토초 역 -> 이치가야 역 -> 도쿄 메트로 동대앞역) 이번 여행은 진짜 도쿄시내의 사철은 원없이 타본 듯 합니다. 도쿄 대학은 가까운 전철역이 사철밖에 없으므로 이동한 방법은 아키하바라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