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연휴가 이틀도 안남았군요. ㅠ.ㅠ
시간은 정말 빨리 갑니다. 특히 연휴기간에요. 쓰읍..
저도 친척들이 이제 다 가서 편안히 쉴 수 있을듯 합니다.
뭐 제대로 한것도 없지만. -ㄱ-
그래도 이번 추석에는 3년간 중국에 가 있던 막내 사촌여동생이 다시 돌아와서 더 반갑더군요.
저하고 거진 20살 차이입니다. 이건 뭐 아버지 딸 수준 ;;
그나저나
옛날에 그렇게 잘 따르고 기억해주던 그 모습은 어디가고...
.....
누군지 모르겠답니다. -ㄱ-
(하긴 저도 사촌동생 모습이 워낙 달라져서 놀랐으니)
확실히 격동의 어린시절에는 기억이 금새금새 지워지는군요. ㅠ.ㅠ
5살까지만 보고 8살에 다시 보게 되었으니 뭐 ;;
초등 1-3시절이 가장 좋은거죠. 이제 10살 넘으면.. 격동의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