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그림으로 마음이나 정화를 ...
내일 갑자기 장학사가 방문한다더군요.
아침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행정실, 공익들, 교무보조, 저희 모두 총집합입니다.
화분 옮기고 다시 심고 삽질하고 풀뽑고 청소하고
.....
교장?
10분만에 들어갔습니다.
교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공익 한명은 일하다가 코피 두번이나 흘렸습니다.
조퇴도 안시켜주더군요.
교장실 뒤엎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 -ㄱ-
평가받는건 학교 전체 및 교장인데,
왜 우리만 x빠지게 정리해야 하는지.
그 와중에 한 학교 반 선생이 일처리 안해준다고 빽빽거립니다.
열받아서 담당구역 청소도 안하는데 요청할 생각이나 있냐고 쏘아버렸습니다.
낼은 어떻게 재밌게 돌아가려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