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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서재응 KIA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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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KIA팬이라지만, 그래도 아직 메이저리그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생각한 서재응이 오는것은 좀 씁쓸하네요.

한때 컨트롤 아티스트라 불리며 메츠시절 원투펀치로 후반기에 날라다녔던 모습을 생각하면 더더욱 아쉽고 더군다나 서재응 투수가 박찬호 처럼 강속구 투수가 아니라 컨트롤형 투수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KIA행이 더더욱 씁쓸합니다.

이제 메이저리그에 그나마 남아있는 선수는 김병현, 류제국 정도나 되겠네요.
뭐 우리나라 야구 기반으로 치면 이제 바닥이 보인거나 다름없고...
그 반대로 메이저리그에 우글대는 일본 선수들을 보면... 역시 격차가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서재응은 확실히 2005년 후반기 메츠시절이 최전성기 였군요.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