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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수암봉 등산



오늘 일찍 수업 끝나는 날이고 지난주 교장 딸 결혼식 기념 겸사겸사해서 교직원들 모두 근처 수암봉으로 등산했습니다.
아무래도 교장이 선심써준거 같은데...
....
......
기왕 선심쓸거면 차라리 일찍 보내주는게 날듯 한데 말이죠 -ㄱ-

수암봉이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2시간만에 후딱 산행 완료하고 무려 4시반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
메뉴는 닭도리탕.
그나마 순두부찌개 안나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겠네요 ;;

그래도 취지가 어떗든간에 간만에 이런 산행도 있으니 좋은거 같습니다.
단지,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만 가면 더더욱 좋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