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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고시텔 로그인


번개같이 이루어졌네요.
오늘 투표일이고 해서 짐 싸서 오늘 고시텔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맞이하는 바깥 싱글 생활이라 조금 어색하긴 하군요.
이러다가 느슨해져서 뒹굴거리는 게 더 무섭긴 하지만요 ;;

확실히 짐 풀어보니 좁긴 좁습니다.
정말 좁아요 ;;
제가 키가 작은 편인데도 누우면 머리-발이 서로 벽에 닿을정도.

인터넷은 되는건 다행이지만, 노트북을 가져온터라 게임을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할정도...
간신히 애니나 cg나 볼정도이니 한눈팔 여건도 안되는군요.

아무쪼록 4개월간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 불쌍한 늙은 양 (...) 에게 안산 근처 사시는 분들 밥이나 사주시지 않으시렵니까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