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주변에서 말이 많아서 (...) 이제야 잡은 TH2AD 입니다.
저야 Toheart2 때도 한글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딸랑 두캐릭터만 하고 다 해보지도 않은 전력을 자랑하는 터라 이번에도 맘에 드는 캐릭터만 골라 잡아봤으니 그 첫번째로
이쿠노 코마키 입니다.
마나카 시나리오때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나온터라 개인적으로 무지 기대했습니다.
병 + 마음의 벽 + 약간의 츤데레 끼가 포함되어 제 입맛에 맞는 캐릭터라 생각되어 첫번째로 잡고 플레이 한 결과
.....
저의 상상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아니, 일반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저런 병약 소녀 컨셉이면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중심축으로 삼아
.....
언제부터 주인공이 이토 마코토가 되었죠? ;; (마나카가 불쌍할 정도 ....)
거기다 성에 눈을 뜬 이쿠노가 주인공을 덮? ............
.........
그것까지도 좋아요.
결말이 가관입니다.
하룻밤의 홍역을 말끔히 씹고 (...) 다른 남자와 새로운 러브스토리 or 언니 닥치고 응원
.........
망상에서 시궁창 현실로 한순간에 떨어진 기분을 맛봤습니다 ;;
너무나도 Toheart 답지 않은 과정과 결말에 어안이 벙벙할정도..
차라리 막나가는 스x데이즈라면 즐겁게 즐기기라도 하지 ;;
덕분에 다른 캐릭터들 해보지도 않고 삭제대상 품목에 올라보렸네요.
역시 말이 많은 이유를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