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암울한(?) 일은 잊고, 월급 받기 시작했으니 자산관리 계획이나 세워야겠죠 ;;
그나마 다행인것은 올해는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는것을 유예받은 상태.. 저축이나 하시라더군요..
덕분에 쪼그마한 월급이라도 저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청약저축이야 KB로 들어놓은게 있으니 그쪽은 계속 매달 10만원씩 나갈테고...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장기저축급여로 급여에서 자체적으로 매달 10만원씩 나감...
(이건 퇴직금 성격이 강함.. 아니면 주택담보대출 받을때.. 정보는 이곳)
그걸 제외하고 일단 해놓을 것을 생각해보니
일단 어느정도라도 모은 돈이 있어야하는... --;
그래서 한달에 약 30-40만원 정도 제2금융권인 상호저축은행에 1년짜리 적금 (대략 5.6%)을 들어야 할 듯 합니다.
어느정도 돈이라도 있어야 그걸 금리가 더 높은 예금으로 예치하고 다시 적금을 들던가 하지 orz
그렇다고 제가 적립식 펀드나 주식쪽에 할만큼 간이 큰 사람도 아니라서 ;;
그리고, 시간이 되면 CMA 통장도 만들어 볼까 하는데, 이건 워낙 제 월급자체가 콩알만해서 (그나마 적금 나가면) 이자가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라 생각 좀 해봐야 되겠더군요.
확실히 이제 나름대로 좀 포트폴리오를 세워보려 하니 아르바이트 할 시절이라도 조금씩 돈을 모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27에 시작이라면 그렇게 빠른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급여가 좌절 수준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