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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가요톱10 - 1996.01.1주

우연히 어떻게 영상을 구해서 봤습니다.
역시 낯익은 가수들이 다 나오는군요.
확실히 90년대 가요들이 가장 중흥기였고,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벌써 12년 전이군요.
1996년 1월로 돌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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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손범수 MC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네요.
진행 정말 잘 합니다. 역시...
그나저나 14" CRT 모니터가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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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위 쿨의 작은 기다림
이때 쿨 2집이었죠. 새롭게 멤버 유리를 끼워넣고. 세미 발라드 음악으로 재미 봤었죠.
참 풋풋하네요. 지금 이재훈에 비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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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예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지만 이 곡도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받았습니다.
단지 인기가 이제는 하락 국면에 접어든게 완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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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안상수 - 영원히 내게
확실히 90년대 음악이 다양하고 폭넓은 포용점이 이런 쪽에서 나타나는 거 같아요.
이런 중견가수도 얼마든지 음악 만으로 이렇게 순위권 내에 들 수 있었거든요. 인기도 얻고
(육각수 - 흥보가 기가막혀도 보이는군요 ㅎㅎ)
크레인에서 부르는 거는 좀 깨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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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 멀어지는 너
그와는 반대로 완전히 시대에서 뒤쳐진 박남정 입니다.
80년대 후반을 화려하게 보냈지만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 컴백 무대를 가졌으나 너무 뒤쳐지는 음악 스타일 고집으로 쓸쓸히 잊혀져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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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성진우 - 애인만들기
성진우 하면 포기하지마 노래로 인기 많이 얻었죠.
어떻게 보면 김정민 하고도 스타일이 많이 비슷했는데..허스키한 목소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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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김현철 - 나를 ...
이때는 발라드가 강세였네요.
김현철도 90년대 중반을 화려하게 보냈죠. 나를... , 끝난건가요 등등...
그나저나 2:8머리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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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김정민 - 슬픈 언약식
이떄는 아쉽게 1위를 못차지 했었네요.
김정민..아 정말 인기 많았죠.
허스키한 목소리 파워풀한 가창력..최근에 불후의 명곡에도 나오고..
너무 인기가 빨리 죽은게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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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위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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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이소라 - 난 행복해 입니다.
역시 이곡도 명곡이죠.
그나저나 이소라.. 오히려 전 이때가 나았던데 말입니다. 적당히 살 있고 통통한 체구에서 나오는 은근한 파워풀한 가창력..
오히려 지금 마른 모습은..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