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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티스토리와 태터툴즈


요즘 모처럼 학교에서 시간이 나서 기존 천리안 계정을 가지고 태터툴즈를 새로 깔면서 티스토리와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역시나 다 같을 수는 없는 법.
현재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스킨 편집의 한정성을 들 수 있네요.

티스토리도 기존 스킨을 편집하고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혁명적(?) 이었지만 스킨 편집 대상이 1개인 동시에 꼭 기존 스킨을 편집해서 올리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점 (아예 새로운 스킨을 대놓고 올릴 수는 없더군요) 에서 꽤나 불편합니다. (물론 이 방식이 트래픽을 줄이는데 최적이긴 하지만요)
또한 스킨 편집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올려놨던 스킨 관련 파일을 받을 수 없는 점도 애로사항중의 하나. 결국은 무조건 덮어쓰기만 가능한데 한번 잘못 건드려놓게되면 되돌릴 수 없는점도 아쉽죠.

덕분에 최근에 올라온 태터툴즈 네이버 스킨을 티스토리에 적용하려다 그냥 포기하고 관뒀습니다 ;;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한번 해보던지 해야죠.

그외, 플러그인의 제약 등 몇가지 제한사항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티스토리와 태터툴즈 생각보다 다른 부분이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데이터도 완전히 공유되니 미리 백업이나 종종 해놓던지 해야할듯...

* 태터툴즈 클래식에서 1.0 으로의 변환은 참 안되더군요. 용량이 커서 계정에서 제한이 걸려 그런지 계속 마이그레이션이 안되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