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우리나라에게는 안좋은 해인가 봅니다.
줄줄히 돌아가시는군요. 김수환 추기경부터 시작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하아...
정말, 앞으로 전 무신론자가 될거 같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좋든 싫든간에 민주화의 축과 기틀을 세운자로서 그와 동력자인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한꺼번에 떠나보낸 우리나라가
과연, 이 나라가 거꾸로 가는 잃어버릴 10년이 될지
아니면, 그래도 새로운 희망을 찾아낼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물론, 아무리 봐도 잃어버릴 10년 이상이 될 확률이 99% 같아 보이는게 참 서글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