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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최근의 단상

 

1. 부모님 집에 올 컴퓨터 본체가 왔습니다.

간략하게 테스트를 마치고 윈도XP 깔아봤습니다. 근무시간에 (...)

암튼 쌩쌩하게 잘 돌아가서 다행입니다.

확실히 느끼는 거지만, 갈수록 컴퓨터 시장은 상향 평준화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뭔가 예전보다 빠르긴 하지만, 단순 인터넷 용도로 이렇게 몇십만원 들여서 바꿀 메리트는 존재하지 않겠죠. 거기다 케이스도 요즘은 싸고 예쁜것도 많으니 ;;

 

 

2. 오늘 학교 회식을 했습니다.

참, 우리학교 갈수록 건전문화가 성립되는거 같습니다.

돼지갈비집 가서 행정실 모두 술한잔 안댔고 한시간만에 다먹고 튀어나왔습니다.

이런문화 전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자리에서 사람들끼리 부대껴야 정이 오간다고 느끼는 부류를 아주 싫어합니다. 얼마든지 정은 술자리 말고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까요)

 

 

3.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데 제 에로게 진행도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그나마 메이님 블로그에서 소개한 ままらぶ 를 할까 생각중인데 지금 시코타마도 다 안끝낸 상황이니 orz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귀차니즘고자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