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겠죠.
저야 직장하구 가까우니 출근은 괜찮았지만 그놈의 눈을 치우느라 ;;
하루종일 전직원하고 같이 눈을 치우니 완전 새마을 운동 하는 느낌.
그래도 애들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아, 이게 세대차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ㄱ-
그나저나 학교 뒤쪽 주차장 쪽은 완전히 그늘에다 눈이 약 30cm 이상 쌓여서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
눈이나 더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놈의 염화칼슘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거기다 가격도 장난아니게 비싸죠. 금가루에요 아주 ;;
그래도 눈으로 뒤덮인 학교 설경이나 올려봅니다 :)
* 참고로 날라간 제 하드디스크도 눈처럼 하얗게 되었습니다. 내자료 ㅠ.ㅠ
(결국 복구업체도 못하더군요. 논리적 오류가 아닌 하드웨어적인 문제라 뚜껑까지 열게되면 돈30이라..그냥 포기해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