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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최근의 단상

1.

요즘 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커져갑니다.

지난번엔 지하실에 누전으로 전기펌프가 홀라당 전선까지 타서 소화기까지 들고 생쇼를했고,

거기다 유치원쪽 보일러 배관이 지반침하 (...) 로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제일 압권인건..

....

가스 메인관에서 가스가 샙니다. ;;

당장 이번주말에 공사 들어가고 조치 들어가지만.. 이러다 뭔 일 나는건 아닌지 심히 불안하네요..

 

그러는 와중에도 일처리보다 청소타령하는 윗사람 말을 들으면 제정신인지 모르겠네요.

 

 

2.

덕분에 요즘 공사업체에게 견적을 많이 받아보는데, 확실히 고놈의 인건비

정말 제멋대로네요.

뭐 인건비를 표준화시켜서 제대로 잣대를 댈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은 여러군데 견적을 받아볼 수 밖에 없는데 업체라는게 일정지역안에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

괜히 서울에서 비리로 인해 난리법석인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안해먹는놈이 바보지.

 

 

3.

밤에 들어오는데 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내일 지랄맞을 출근길 및 눈치울거리 덕분에 벌써부터 짜증만빵

진짜 3월에 이런 눈구경은 처음봅니다.

날씨가 미쳐가긴 하는가 보네요..;;

 

 

4.

AXL 신작 かしましコミュニケ-ション 하다 중단한지 어언 일주일..

내가 고자되가는건지 AXL이 시망하는건지 모르겠군요.

기분전환할겸 彼女X3 도키도키 팩 돌려보는데도 10분만에 중단했으니 전자가 유력 ;;

또 하나 기대작 借金姉妹2 AfterStory with SoundTrack 는 아직 시리얼도 안떴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