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다녀온때가 2006년인데 벌써 4년이 흘렀네요.
내일도 어김없이 일본 오사카로 떠납니다.
떠나기 하루전날 기분 잡치게 만든 교X때문에 아직도 기분이 영 풀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떠나는 가벼운 흥분(?)이 무마시켜주네요.
이번 여행 일정은 야구, 온천, 나라 정도로 잡아봤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중 가장 일정이 느슨한데 그만큼 늙어버린 몸을 반영해서 랄까요 ;;
야구는 성지 고시엔 /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 을 가서 경기를 관람할 생각입니다.
온천(스파)은 하루마다 한곳씩 세군대를 가볼 예정인데 스파 스미노에 / 노베하노유 / 스파월드 를 다녀오려 합니다.
나라는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곳인만큼 간단히 반일일정으로 한번 답사해야죠.
물론 주 목적지인 덴덴타운은 당연히 빼놓지 않았습니다 (...)
이번 여행도 날씨는 그다지 좋지 않을예정인데 금,토 빼고 목,일,월요일이 다 비 예정이군요.
그래도 재밌고 열심히 다녀봐야 겠죠
그럼 5일동안 잘 다녀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