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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최근의 단상



1.
일본 상황이 갈수록 악하되네요.
그나마 지진이면 감수할만 했지만... 원전 사태가 점점 심각하게 빠져드니...
올해 일본여행은 이미 물건너 갔고 이제 영원히 일본 못가는건 아닌지 걱정마저 듭니다.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빕니다.
제 덕질을 위해서라도 (...)



2.
요즘 프로농구 경기를 자주 관람하게 되네요.
오늘은 우연찮게도 전자랜드 홈구장 장내 아나운서 함석훈 님과 농구코트에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예전에 모았던 열전 달리는 일요일 영상에 그분 옛날 출연한 영상 꼭 보고 싶다하셔서 전달해 드릴 수 있었네요.



싸인볼도 받고 경기도 관람잘하고 오늘 재밌었네요~



3.
이제 앞으로 저도 이 근무지 학교서 근무할날이 1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문제는...
저와 같이 일하시던 선임이 돌아가신 이후... 신규 충원이 안되는 점이랄까요.
제가 일하는 직렬이 현재 공채를 뽑지 않는 상황에서 이상태로 계속 간다면 기존 사람들도 제 근무지에 배정이 안되는 상황이 되는데...정말 내년이 걱정입니다.
신규 채용이 와주면 다행이지만...안되면...내년에 그냥 인수인계없이 떠나는 사태도 나올 수 있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