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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간만의 정모!

이 사진은 얼큰님의 손이 보이지 않는 슈팅학 강의의 일부입니다 :)



여름 번개 이후 오래간만에 정모 계획을 잡고 제 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평소 집 관리도 안하던 제가 반나절동안 쓸고 닦고 버리고(?) ....
간만에 집이 깨끗해 졌네요 ;;


얼큰이님, L-gier님, 히이로님, 사레나님, 저 포함해서 5명이 조촐이 모였습니다.
이중 4명은 벌써 얼굴 안지가 10년이 지났네요..
10년전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다는것도 후.후.후 (물론 저도 끔찍 ;;)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던파, 옛날영상들(열전 달리는 일요일), 슈팅 등등 많이 이야기 하고 영상도 즐겼습니다.
특히, 얼큰님의 저기 화면에 보이는 손이 보이지 않는 열혈 슈팅학 강의는... 모든 사람들을 숭배하게 만드는 기가 보이더군요. (...)

재밌게 모임 즐긴 후 다행히 일행 모두가 비슷한 방향이길래 서울 근처까지 제 차로 같이 카풀할수 있었습니다. 안산에서도 외지 구석인 저희 집이 심히 접근성이 제로라서 ;;

다음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한번 정모를 추진할까 생각중입니다.
단... 제 집이 입돌아갈만큼 추워서 많이 오실지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