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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현시연 9권 완결


음, 뭐랄까... 조금 아쉽긴 하네요.

이 작품 초기만 하더라도 기존의 키오 시모쿠 작가 분위기를 완전히 깨는 스타일이라서 많은 기대를 했고 소재도 또 소재인만큼 어떻게 나갈지 흥미진진했는데 평범하게 끝나는군요.

뭐, 어설프거나 이상한 마무리 보다야 평범한 해피엔딩이 낫긴 하지만... 초반 분위기를 생각하면.. 쩝 ;;

그나저나 현시연 9권의 진미는 바로

G2동인지

특히 연애 디스토션 작가인 이누가미 스쿠네, 하야테처럼 작가인 하타 켄지로, 표지는 더더군다나 미사토 미츠미...

이런 동인지는 진짜 코믹에서도 못구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