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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개인 NAS DS112j 도착

드디어 개인 서버가 생겼다!



실제 도착은 어제였지만 어제부터 계속 NAS 세팅에 매달리느라 이제야 조금 안정화가 된듯 합니다.

아...이 느낌..
옛날 2000년도 초반 홈페이지 열풍이 불었을때 직접 홈페이지 만들던 그 시절 느낌이 팍팍 오네요. ㅎㅎ


실제 크기도 조그만합니다.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고, 들리는건 하드 긁는 소음밖에 없네요.
제가 산 모델이 NAS 모델 중 제일 저가형 모델이라 CPU 약 1Ghz, 램128 수준으로는 동시작업시 버벅이는게 아쉽긴 합니다.


장단점을 따져보면,
무한한 공간의 웹하드, 개인 홈페이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저전력으로 구축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겠고
단점은 역시 가격에 비례하는 성능이겠죠? 10만원중반 금액으로 제일 낮은 사양의 NAS 밖에 못산다는것은 아직 진입장벽은 높은편인듯.


시간되면 옛날 홈페이지, 게시판 백업해 놓은거나 풀어서 옛 추억이나 되살려 봐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