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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2' 일본여행 마지막날 - 또 봅시다~

언제나 일본여행 마지막날이면 후유증이 심했는데
올해는 뭐랄까
워낙 많이 다녀와서 인지 그리고 이젠 정례화가 되서 그런지(?) 별로 아쉬움이 없더군요.
또 오면 되지 뭐 그런 느낌?


09:30 숙소출발 신이마미야역 전철탑승
횡재... 7,8월 일요일만 첫시간 09:45 차 있어서 일찍출발함
10:00 온천 잇큐 즐김


// 원래 셋째날 저녁에 가려헀던 잇큐온천을 폭우여파로 못가서 오전일찍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송영버스 시각도 일찍 있었고 운대가 제대로 맞아 빨리 다녀올 수 있었네요.
크기는 예전 스파 스미노에 정도 느낌이고 깔끔했습니다.
온천수가 간사이지방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 물까지는 모르겠네요 ;;


11:20 잇큐온천 출발
11:35 니시쿠조역 도착
11:45분 히메지행 신쾌속 탑승
니시쿠조 - 오사카5번승강장 - 산노미야
약 30~40분
12:15 산노미야 도착 덕질빨리하기



// 이때부터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으니 ;;
사레나님이 부탁한 마시로색심포니 화보집을 구하기 위해 고베까지 갔다가 처음에는 없어서 좌절했는데 물량 입고되는걸 바로 낚아채버렸습니다 ㅎㅎ;
저도 여기서 몇개 더 지르고 여러모로 이번 덕질에서 고베가 약속의 땅이 되었네요. ㅋ
덕질의 땅인 고베 센터프라자는 한큐 산노미아역 서쪽출구에서도 가깝더군요.

오른쪽이 산노미야역 왼쪽 기다란 건물이 센터프라자




13:23 산노미야-오사카-신이마미야 돌아가기


// 덕질을 마치고 빨리 숙소로 돌아가는데 옆의 젊은 처자가 내옆에 앉아 졸다 저에게 자꾸기댐 이런 횡재가...사진 제대로 못찍은게 한이네요. 정말 예뻤음 ㅎㅎ




13:48 오사카역 도착
14:10 숙소 신이마미야 도착
14:40 점심먹고 출발




// 마지막 덕질의 완성을 하러 덴덴타운 속성으로 돌았습니다.
자전거 타고 초고속 스피드로 돌아다니는 와중에 흐뭇한 언니도 많이 보구요.
그와중에 밖에 또 소나기 내리고 에휴 ;;


16:50 숙소 체크아웃 17:02분 열차를 타기위해 짐 정신없이 싸고 정리하고 제정신이 아님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덴노지역에서 공항가는 하루카 열차를 탑승했습니다.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는 덕분에 뽕을 뽑아먹네요.

JR로 대동단결! 간사이 지방 서일본에서 그러긴 쉽지 않은데 ㅎㅎ



신이마미야>덴노지15번홈>간사이공항
17:02 덴노지역 하루카 출발 
17:34 간사이공항 도착
17:50 체크인 완료


19:45 비행기 출발 안녕 일본. 또봅시다. ㅋ



* 사진 정리후 추후에 마지막 여행 정리글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