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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다사다난한 6월을 보내며...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힘들었던 6월이 지나갑니다.

국가적으로야 말할것도 없죠.

메르스때문에 난리를 치뤘고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가가 대처하는 꼬라지는 아몰랑...


물론 제가 근무하는 곳도 유치원(학교)이니 더할나위 없구요.

일주일간의 휴원도 거쳤고 이제는 정상적으로 굴러갑니다만, 아직 메르스 사태가 완전히 끝난건 아니니 불안불안하죠.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일도 최근 2주사이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많이 나아졌구요.

옛날 젊었을때는 펑펑 울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뭐랄까 눈물이 말랐네요.

대신에 상사병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위장을 쥐어짜는 통증을 겪어보니...후 ;;


이렇게 보내다보니 2015년도 벌써 반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

이제 저에게 남은건 역시 덕질과 여행밖에 남은게 없는거 같네요 --;

8월달 휴가기간에 세워둔 일본여행 세부계획도 세워보고 한동안 떨어져있던 애니, 미연시도 좀 잡아봐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못견딜거 같네요 ;;


그 첫번째로 7월에는 올해 첫 에로게로 설치까지 해둔 AXL의 신작게임인 あやかしコントラクト 나 빨리 플레이해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바닥까지 떨어진 귀차니즘과 체력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지만요 ㅠ



헤스티아라도 보면서 안구정화나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