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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백씨아이님과의 만남



작년 저의 일본여행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튿날 아키하바라 여행지에서 백씨아이님의 도움으로 많은 물건(?) 들을 쉽게 지를 수 있었죠. (상대적으로 백씨아이님은 차마 못볼 곳까지 끌려다니셨다는 후문이...;;)

그래서 그 보답도 있고, 간만에 백씨아이님이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오늘 얼큰이 형과 함께 같이 모여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얼굴뵈니 반갑고 즐겁게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단지 아쉬운점이라면, 이제 백씨아이님이 일본에는 갈 일이 없으시다는 점이라는 것.
(계셨더라면 다음 여행때도 무료 가이드 확보인데 말이죠~ ㅎㅎ;)

그런 의미에서 백씨아이님께 선물도 드렸고 식사도 대접했으니 새로운 일본 친구분을 가이드로 소개시켜주시면... (이런 무대뽀 ㅌㅌ;;;)

지금 백씨아이님 심정이 이러실듯...(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