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하루만에 국민연금 탈퇴 처리가 바로 되었더군요.
덕분에 생각보다 많은(?) 약 80여만원 돈이 환급처리가 되어 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동양종금 CMA 통장을 오늘 바로 가입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미 적금도 하나 들어둔 터라 짜투리 돈 조금이라도 굴려봐야 하니까요 :)
급여를 바로 다이렉트로 CMA로 들어오게 할까.. 도 생각했지만, 나름대로 농협 예금통장도 쓸모가 있는데다 일일히 신용카드 결제 계좌 변경하는것도 짜증나서 그냥 결제 끝나고 돈 남을때마다 뭉텅이로 이체시키기로 했습니다.
요즘 인기가 있는 CMA 이긴 하지만 그래도 복잡하긴 하더군요.
미리 예약을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증권용 인증서, 가상계좌 연계 등록 등등... 미리 조금이라도 개념을 알아두어야 역시 좀 이해하기가 쉬울 듯 합니다.
(뭐, 그냥 다짜고짜 등록해서 해도 쉽지만 좀 더 여러가지로 써먹으려면 말이죠.)
이제 보험까지 마지막으로 들어두면 완전한 월급쟁이 라이프가 시작이군요.
오히려 옛날보다 더 궁핍한 용돈으로 살아가야 하는 슬픈 생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