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여행은 오사카 지역 입니다.
보통 오사카 지역 여행 다녀오시는 분들이 교토 + 나라를 묶어 다녀오듯이 저도 그렇게 들릴 듯 합니다.
문제는 날짜 배분인데요.
솔직히 세 지역을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도 부족하죠.
결국, 최대한 타협해서 나눈것이
1일 : 교토
2일 : 교토>오사카이동
3일 : 오사카 USJ
4일 : 오사카
5일 : 나라+오사카
6일 : 고베+아리마온천
7일 : 미정>귀국
입니다.
오사카가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하는데 다 덴덴타운 때문임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ㄱ-
교토가 시간상 많이 삭제되서 촉박하게 돌 수밖에 없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만...유적지에 관심이 별로 없는 관계로 중요한 곳 몇군데만 둘러도 괜찮을 듯 합니다.
고베의 아리마온천은...급속도로 저하되는 체력 관계로 (...) 하루 모처럼 푹 쉬는 일정을 넣어봤네요.
여유가 된다면 야구를 좋아하는 관계로 오사카 교세라 돔구장 이나 아니면 근처 고베의 고시엔 구장을 꼭 들려보고 싶은데...시간이 날지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