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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환전의 단위삭감 위력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께서 동유럽 여행을 다녀오시는 고로 유로화를 환전해서 드렸습니다.
대략 50만원 + 아버지가 20만원 보태서 환전하니 470 유로
....
거참 살벌하게 단위가 줄어드네요.

역시 MB 정부하의 환율 위력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며칠 후면 일본을 가니 엔화를 이미 한참전에 바꿔놨죠.
1250원대에 환전을 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
뭐, 작년 1300-1400원대를 왔다갔다 한것에 비하면 감지덕지라고 하겠지만 말이죠.
역시 바꿔보니 5만엔
...
역대 최저 금액을 매해마다 갱신하네효 ;;


덜도 말고 800원은 안바랍니다.
계산하기 좋게 엔/1000원까지는 안와주겠니 -ㄱ-
덕분에 이번 일본여행 숙소는 하루 2천엔짜리 라이잔으로 소박하게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