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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대충 집 정리 및 청소도 끝난 듯 하네요.
덕분에 집들이도 하고 한숨 돌린듯 합니다.


이사당일날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으니,
분명 이사전 도배 및 장판 교체가 다 되는줄 알았는데...
왠지 불안해서 3일전도 전화하고 전날도 전화했것만 결국 사단이 났네요.
이사당일 집을 열어보니 도배 쓰레기는 난장판으로 펼쳐두고 장판은 하나도 교체 안되고..
덕분에 혈압 올라서 큰소리까지 냈네요.
결국 3시간만에 번개같이 장판 교체 마치고 3만원으로 쇼부봤습니다. 쩝 ;;


아무튼 이사 당일은 기분이 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깨끗한 집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살맛 나네요.
매일같이 청소거리가 눈에 띄지만 말입니다.
이제 제대로 독립해서 사는 느낌이 드네요 :)


아, 그리고 아파트라고 해서 갑부니 뭐니 하시는 분들 있는데
주공 임대아파트 잘 검색해 보시면 그런 소리 못하실 겁니다 ;;
뭐 저는 그 임대 조건에도 만족하니까요~


이제 좀 더 여유가 생기면 예전 홈페이지 및 블로그 방문분들 모아서 한번 집들이나 했음 하네요.
더불어 여자도 (...) 언제 오려나 -ㄱ-

* 장점 : 임대치고 깨끗하다. 싸다. 시원하다. 인터넷속도 날라다님.
* 단점 : 교통안좋음. 1층. HD방송전파가 잘 안잡힘. 옆집 신혼부부라 밤에 방아찧는 소리가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