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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집들이 정모 After

집도 이사했고 간만에 얼굴도 뵐겸해서 CG 클럽 멤버분들과 함께 정모를 집에서 추진했습니다.
아쉽게 L-gier님, 얼큰이님은 못오셨네요.
그래도 먼 안산(?)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초상권 침해로 가려봅니다 (...)


히이로님, Requiem님, iceage님, 건이님이 와주셨고
특히 폭군님은 먼 대전에서까지 찾아와 주셨네요 :)

여러모로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도 하고 모처럼만에 덕력이 쌓인 분들과 대화를 하니 역시 내공이 달라지는걸 느껴지네요. 저도 많이 공유정보 배워갑니다 (__) 특히 모 형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얼큰님이 엑박을 들고 오셨다면 좀더 오랫동안 게임도 즐겨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집들이 선물로 건이님께 세제를 받았고 폭군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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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밀세트 경품 나루토를 받았네요 orz



내 여친은 고양이?



그나저나 이날 특이한 일이 있었는데,
신나게 치킨, 피자를 까고 먹고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영문을 모르고 창문을 여니 (집이 1층) 밖에서 고양이 하나가 불쑥 들어오더군요. 냄새를 맡았는지 ;;
먹은 뼈 및 고기를 주니 정신없이 먹고 몇번 길들이다가 나갔는데...음..
이거 왠지 내 여친은 고양이 플래그가 세워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