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Game

10.11 - クラ☆クラ (2)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게임 ... 주인공 스펙만 따지자면 에로게 게임중 최강일듯.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스펙...엄친아란 이런것이다!

돈되지
얼굴되지
집안끝내주지
페로몬 풀풀 흘리고 다니지
거기다 정력까지 강해요

...

너무나 강한 그대이다 보니 현실성이고 나발이고 간에 그냥 아..그렇구나..하고 무조건 넘어가네요 ;;




혼다 세시루

주인공의 피섞이지 않은 의붓 여동생
아...
역시 이런 캐릭은 저에겐 쥐약입니다.
해놓고도 별로 찝찝하네요.
뭐 시스콘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스토리...세시루의 어리광도 같이 맞춰주고
별 위기도 없이 끝까지 쿵짝쿵짝 + SM끼도 살자쿵 보여주네요. 그냥 로리 좋아하는 분들 달리시면 되겠습니다. 





쿠죠 츠바사

어린 시절을 남자인채로 보냈고 주인공도 어렷을 적 모습을 남자로 기억합니다.
부족한 여성적인 면을 콤플렉스로 여기고 알아주지 않는 주인공에게 적대시하지만
...
역시나...
전국대회 1위를 달리는 (물론 여자지만) 츠바사를 펜싱 한번 안해본 주인공이 제압해 냅니다.
역시 엄친아는 못하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 후는 츠바사의 반짝반짝 러브 모드 강림...;;;

그래도 그나마 히로인들 페로몬 각성 후 스토리가 가장 나았네요. 부족하지만 위기도 있었고 그걸 같이 극복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니 음...





그나마 메인 히로인이라 내세운(?) 미우까지는 클리어 하고 싶었는데, 별로 더 이상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그녀x3 시리즈처럼 그렇게 꼴리지도 않고...여러모로 기대보단 약간 아쉬운 작품으로 남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