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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간만의 번개?

어제 소나기가 내리는 와중에도 홍대에서 얼큰님, 지엘님, 사레나님과 함께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얼큰님과 사레나님 주 서식지(?)가 홍대 근처인만큼 이 자리에서 많이 모이게 되네요.
(이 근처에 보XX 가 있어 그럴지도 ;;)


간단하게 지를 물건을 사레나님과 얼큰님이 수령한 후 근처 초밥부페에서 먹고 얘기나누면서 시간을 때웠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지엘님이 마비노기 서큐 피규어를 선물해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__)


역시나 혼자 살면 이런거 전시 하고 가지고 놀아도 당당(?) 합니다.




거기다 사레나님이 지르신 물건들을 차례차례 보여주시며 얼큰님의 뽐뿌질과 염장을 지르시는군요.





문제는 사레나님의 지르신 게임을 보고 저도 죽어있던 에로게 정신과 뽐뿌질이 되살아 났다는거 ;;


역시 마시로 심포니 일러스트는 우월합니다 ㅠ



여러모로 취미 이야기도 나누고 뽐뿌질도 해가면서 간만에 좋은 시간 보냈네요.
역시 이렇게 여럿이서 모이니 요즘 힘없이 죽어가던 덕력도 조금 회복되는 기미가 보입니다. :)

다음에는 제집이든 다른 분 집이든 모여서 하루종일 덕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