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의 내시경 검사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정작 실천은 못하고 시간만 지나다가 이번 여름방학때 정말 해야겠다.. 하고 검사 예약을 오늘로 했습니다. 어제 이른 저녁 죽과의 최후의 만찬을 뒤로 하고 제게 남은것은 .... ..... 세장제 쿨프렙산 ㅋ 사람들이 위 내시경보다 대장 내시경을 하기 힘들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거죠. 그나마 요즘은 예전보다 양이 많이 줄었더군요. 진짜 예전에는 4L를 통째로 먹었으니 지옥이 따로 없었음. 맛도 시멘트물 먹듯이 그 역겨움이란 ;;; 그나마 이제는 2L 정도만 먹어도 되고 많이 알려진 민간요법인(?) 물 대신 포카리스웨트를 타서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 만 합니다. 대신 배터져 죽을 지경이었 --; 그리고 오늘 드디어 검사당일이 오니 참..기분 묘하네요 ;; 저도 옛날 20대 중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