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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하드백업? 갈수록 줄어드는 하드용량을 보다못해 dvd로 백업을 하려 했다가 너무 귀찮더군요 ;; 요즘 하드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해서 순간 유혹을 못이기고 하드랙 + 하드320 기가 를 질렀습니다. 솔직히 이제 기가 대 가격으로 비교해보자면 dvd 와 하드가 1:2 선까지 근접했죠. 편의성과 안정성이야 하드가 말할필요없이 나으니 그정도 가격선이면 이제 하드로 백업할 때도 된거 같습니다. 특히 하드로 백업하게 되면 쓸모없는것도 좀 알아서 정리가 가능할 가능성도 있겠죠 ;; 하드랙은 이번에 누디앙 35i 모델로 이너랙없는 제품으로 샀습니다. 이너랙이 없으니 자동으로 (나사 조립 필요없이) 하드 착탈이 가능해서 아주 편리하더군요. 단지 팬이 없어서 화끈한 하드 발열을 감내가 가능할지 모르겠더군요. 앞에 팬이라도 달아야 할.. 더보기
간만에 경정장에 놀러갔습니다. 오늘 일 끝마치고 얼큰형에게 줄것도 있고 해서 경정장에 놀러갔습니다. 그래도 2년동안 계속 일했던 곳이니만큼 반겨주는 친한 사람들도 많아서 한달에 한번씩은 가게 되네요. (물론 한게임씩 배팅도 하고... 매번 잃지만요 --;) 하지만, 갈때마다 근무 상황이 갈수록 안좋아지는건 정말 좀 그렇더군요. 사람이 없는건 둘째치더라도 이놈의 실내공기 및 기계 문제는 하루이틀 얘기된것도 아닌데... 암튼 돈이 오가는 곳에 시설 투자할 돈이 없다는게 어이가 없죠. (하긴, 제가 근무하는 초등학교도 마찬가지. 교장실 인테리어 할 돈은 있으면서 썩어빠진 아이들 교실 마루바닥은 바꿀 돈이 없으니...) 그래도 간만에 가서 이야기도 하고 모처럼 저녁도 얻어먹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일하는 예전 동료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 더보기
차 백미러 박살... 학교에서 초딩들에게 시달리는 것도 모잘라서, 오늘 집에 돌아오며 주차장에 주차하다가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초딩 두마리를 피하려 핸들을 확 꺾었더니... 기둥에 우측 백미러가 와작... 이미 초딩 두마리는 튀어버린지 오래고 ;;; 덕분에 수리비 55000원 추가... ㅆㅃ 수리비가 월급의 5%네 ㅠ.ㅠ 더보기
후뢰시맨 그후... 다음에 뉴스들을 검색하다가 문득 눈에 띈 기사를 발견하게 되었으니 후뢰시맨 주연배우를 만나다. - Daum 후뢰시맨. 70년대말~80년대 초 태어나신 분들은 다들 비디오 대여점에서 한번씩 빌려봤을만할 특촬물의 명작(?) 이죠. 이 오프닝을 다시 한번 들어봅시다. "어느 날 다섯명의 아이들이 우주로 사라졌다~" 좀 새드한 결말 때문에 그때 당시 어린 초딩이었던 저는 심각한 정신적 충격 (...) 을 받고 며칠간 식음을 전폐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 그나저나 정말 잘 생기셨던 레드 후뢰시맨.. 이제는 중년 배우가 되셨군요.. 후우..역시 세월이란 무섭습니다. 다른 후뢰시맨 분들의 근황도 궁금하네요. 특히 옐로 후뢰시... 지금 보니 예쁘네요.. 그때 당시 18살이셨다던데.. (쓰읍..) 더보기
경정 배팅 처음으로 성공? 오늘 경정 개장일이고 처음으로 얼큰형 일 나가는 날이기도 해서 학교 근무 끝마치고 전에 근무했던 경정 시흥지점으로 놀러 갔습니다. 이제는 근무자가 아닌 손님으로 전직(?) 한지 3개월차만에 처음으로 배팅해서 땄네요. ^^ 보통 놀러갈때마다 천원씩 한두경주 배팅해봤는데 2년동안 근무해본 경험답지 않게 한번도 못따봤는데 오늘 운이 좋게 쌍승 5.3배가 터져서 3300원 벌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장난삼아 즐겨야지, 계속 하면 안되겠죠. 딴다는 보장도 없고 ㅎ; 앞으로 가끔 얼큰형이나 볼겸해서 경정 하는 날 학교 근무 마치고 들려봐야 겠습니다. 역시 오래해서 그런지 정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 더보기
근성모 라이프 간만에 오늘 형들과 함께 송내역에 있는 유파라에 다녀왔습니다. 유파라가 뭐하는 곳인지는 이곳을 참고하시고... 보통 유파라에서 볼링, PC방 (마비노기), 탁구 등을 즐기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볼링과 마비노기로 오후까지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러다 좀 지쳐서 만화방에 들어가서 쉴겸 볼 만화책을 찾았는데 눈에 띄는것이 대.털 -김성모- 아아... 이 엄청난 주옥같은 작품을 어찌 놓칠수야 있겠습니까. 신문으로 대부분을 본 대털 1부와 더불어 쓰레기인 2부까지 도합 30여권. 한권당 5,6분씩 초고속으로 주파했습니다. :) 역시 김성모 작품은 정신없이 넘겨보는게 쵝오라니까요 -ㄱ-; * 그나저나 며칠전 포스팅에 올린 김성모 최신 경마만화 999.9마신..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기대한 제가 잘못인가 봅니다. --;.. 더보기
김태촌 패러디 김태촌이 권상우씨 협박한 사건은 뭐... 다들 아실테고, 빛나는 우리나라 인터넷 덕분에 온갖 패러디들이 떠돌기 시작했으니... 교촌치킨 패러디부터 시작해서... 유인촌 패러디까지 ;;; 그외 온갖 패러디들을 보면... ☎나 김일촌인데.. 너희 집이 도토리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과일촌인데.. 너희 집이 쥬스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목우촌인데..너희 집이 소똥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어촌인데.. 너희집이 물고기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삼촌인데.. 설날 세뱃돈 안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탄광촌인데.. 너희 집이 연탄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미끼유촌인데..하루만 니방에 침대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촌지인데.. 너희 교실 바닥이 봉투바다가.. 더보기
셀빅의 부활? 제가 처음으로 써봤던 PDA인 셀빅. 국산 PDA 로 나름대로 입지도 꽤 세웠고 툴의 공개로 쓸만한 프로그램도 많이 나왔었죠.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화려해 지는 타 PDA 기계들의 성능을 따라 잡을 수 없게 되었고, 더군다나 MS에서 PDA용 OS까지 내놓게 되면서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고 이제 한국 셀빅 도메인도 날라가버린 지금... 새롭게 셀빅용 OS를 개인이 개발하고 계신다 하더군요. 링크 : http://www.powervic.com/index.html 지금의 다른 PDA들의 화려한 기능에 비하자면 지금 새롭게 만들고 있는 셀빅 OS의 기능은 엄청 단순하고 기본적인 기능같아 보이겠지만, 이 셀빅 기계의 CPU 및 성능을 생각한다면 진짜 혁명적이죠. ㅠ.ㅠ 현재 제 집에서도 먼지만 뽀얗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