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夏めろ - AGTH 테스트 성공 12월달 이후 한동안 미연시 게임을 잡지 않다가 요즘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 몇개 게임을 골라보던 도중 mei99 님의 리뷰에 낚여 건들게 된 게임입니다. 솔직히 처음 느낌은 로리한 cg 그림체도 싫고 (특히 코도 없어서) 별로 호감이 가지 않던 게임이어서 CG만 달랑 받고 잊혀져 가던 게임이었는데... 잘 쓴 리뷰 하나가 유저 백명을 낚습니다. 아직 얼마 시작도 안했고, 시간 날때마다 꾸준히 즐겨봐야 겠네요. 제가 이런 라이트하고 남성 판타지로 가득한 쪽을 좋아하니... ;; * AGTH /HB-4*0@40DAC0 옵으로 잘 돌아가더군요. 덕분에 AGTH, 클립후커 사용법도 완벽히 익혔으니..일석이조일까나 (어이쿠) 더보기
지금까지 마비에 쏟아부은 돈 알고 지내는 셀린이 블로그에 지금까지 마비노기에 투자한 돈...을 계산해 보았길래, 저도 한번 경각심 (...) 을 느끼는 차원에서 계산해 보았습니다. 계산해 보았더니..... 558600 원 돈 백만원 각오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핸섬한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 2004년 10월 19일에 첫 결제를 시작해서 오늘까지 856일째니 계산을 해보면, 하루당 653원 꼴로 썼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한달이면 19600원 꼴... 덜덜) 또한, 작년부터 현금으로 결제 필요한 환생카드며 정액 결제 비용을 대부분 모 사이트 에서 현금화 해서 댄 점을 고려해본다면 (절대 자랑 아닙니다... 쩝 ;;) 실제 들여부은 현금은 좀 더 낮아지겠습니다만... 다시봐도 엄청나군요. -ㄱ- 이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자면.. 더보기
마비노기 연재만화 악플사건 자주 마비노기 연재만화란 들리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요즘 연재만화에 달리는 악플로 인해 한분이 연재만화를 그만두셨는데... 가만히 보니 참 가관인... 주된 논점은 왜 연재만화에 상업적 소재인 코믹광고를 하느냐인데, 상업성이 얼어죽겠습니다. 그 연재만화 게시판으로 광고를 해서 직접적으로 돈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그깐 코믹 전시회장에서 회지 몇개 팔아서 돈을 얼마 번다고, 만에하나 이해해서 돈을 그렇게 번다 치더라도 공짜로 연재만화 보는 유저들이 오랄 키보드 워리어 공격을 할만큼 당당하지도 않을거 같습니다만.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된 근거와 대안 제시를 해야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태클 걸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들의 키보드 워리어 공격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겨울방학의 폐해가 여기서 당당히(?) 나.. 더보기
포션조제 6랭 마비노기 최고의 클릭 노가다 스킬인 포션조제 7랭을 뚫었습니다. 몰아쳐서 하지 않고 그냥 허브 줏어서 때마다 만들어 하니 대략 2달이 걸리더군요 ;; 그래도 6랭이 되서 수련치가 뭔가 변화가 있을 줄 알았더니... [7랭 수련치 항목] 마나 허브를 사용한 조제에 성공 (+0.01/800) 골드 허브를 사용한 조제에 성공 (+0.03/500) 부상 회복 포션의 조제에 성공 (+0.1/500) 화이트 허브를 사용한 조제에 성공 (+0.1/400) 맨드레이크를 사용한 조제에 성공 (+0.5/50) => [6랭 수련치 항목] 골드 허브를 사용한 조제에 성공 (+0.02/800) 부상 회복 포션의 조제에 성공 (+0.07/800) 화이트 허브를 사용한 조제에 성공 (+0.07/500) 만드레이크를 사용한 조제에 .. 더보기
유키우타 (ゆきうた)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접하는 미연시 게임 입니다. 왜 잡았냐고 하면... 훌쩍...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쩝 ;; 마음의 도피라도... 해볼까 해서 잡은 게임인데 정말 잘 못 골랐습니다. orz 아니아니, 게임이 잘 못 만들어져서 그렇다는것이 아닙니다. 만들어진지 꽤 지난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시점에서 봐도 평균 이상의 CG, 무난한 음악, 괜찮은 캐릭터 설정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엔딩이 꽤나 처절합니다. (트루엔딩이 해피엔딩같지 않을정도...) 특히 제가 번역본으로 제대로 보고 플레이한 이마이 유키 캐릭터의 경우 차라리 트루엔딩보다 일반 노멀엔딩이 나아보더이군요. (이것도 정도의 차이지... 원..) 게임의 주제가 꼭 기적의 탈을 쓴 등가교환법칙 이랄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돌려줘.. 더보기
만약 내일이 염장이라면...드라마 CD 어제 sarena님과 메신저로 이야기 하다 받은 물건이 있었으니... 예전에 게임을 재밌게 했었고, 더군다나 게임 번역본을 제공해주신 분이 이 드라마 CD까지 번역본을 제공해 주셔서 히어링이 안되지만 그래도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듣기 시작한지 10초만에 저는 염장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게 되었으니.... 아키호: 으, 으으으! 카즈짱 차가워! 나는 카즈짱이랑 같이 있고 싶은데에에~~ 카즈키: 그야 나도, 아키호랑 단 둘이 되고 싶지만... 아키호: 아무도 안 보면, 키스해도 되는데? 카즈짱이라면...그게...전부 벗겨도...그런 짓이라던가, 이런 짓이라던가 당해도...꺅♡ 나, 나, 괜찮으니까! 나오유키: 에...그러니까...얼굴이 풀렸구만. 아야노: 세뇌당하기 직전이네. 아키호: 저기.. 더보기
전투스킬 1랭 달성 일단 모든 전투스킬은 아니지만, 궁수, 전사 관련 전투스킬을 모두 1랭 달성했습니다. 이 스킬을 모두 찍는데 소모한 시간과 AP를 보면.... 어지간히 마비노기도 오래한거 같네요 ;; 이제 왠만한 스킬은 다 찍은데다가, 갈수록 컨텐츠 부족에 허덕이는 마비노기 인지라 (엘프, 자이언트 종족만 추가됐다 뿐 g3 이후로 영..) 앞으로 계속 무한환생 라이프를 할지 의문이네요. 앞으로 컨텐츠 추가 및 게임운영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데브캣에게는 아직까지도 열정을 가지고 마비노기를 플레이 하고 계신 유저들에게는 더보기
2006년 미연시 게임 결산 얼마 해보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올해는 완전히 미연시 게임 세계서 빠져나올 수 있던 기회서 다시 굴러떨어진(?) 해인만큼 결산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올해 해본 게임은 총 9개. 그 9개를 11,12월 사이에 모두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해본 게임 리스트와 짤막한 평을 시간순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1. ToHeart2 XRATED 한동안 미연시 계를 떠나있던... 저의 본성을 다시 돌려놓기에 충분한 시발점이 된 작품. 더군다나, 10월말 한글패치까지 완벽하게 나오면서 플레이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죠. 캐릭터 공략은 타마키 - 코노미 - 마나카 - 유마 만 플레이. 특히 타마키 누님과 코노미 루트는 저의 입맛에 딱맞는 가벼우면서도 뭔가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여서 더 만족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