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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2011' 규슈여행 - 5일 : 고쿠라, 귀국 쓸거 없을때 쓰던 규슈여행기 그것도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 마지막 날은 어짜피 오후에 기타큐슈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그 중간 기착지인 고쿠라 주변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고쿠라 애니메이트, 멜론북스, 만다라케 등등을 돌아봐야 했지만 ..... 시간과 장소가 안도와주네요 ;; 이틀간 잘 묵었던 피콜로 하카타 숙소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일본은 왠지 하천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 하카타 역 -> 고쿠라 역으로 가는 소닉 열차에서 찍어봤습니다. 의자 목받이가 특이하죠 :) 중간에 시간 여유가 있고 날씨만 좋았다면 들릴 수 있었던 스페이스 월드 입니다. 롤러코스터 좋아하는 분들은 가볼만한 곳인데... 동절기라 그런지 너무 늦게 열더군요.. 아쉽게 패스. 고쿠라 역에 도착했습니다. .. 더보기
2010.2 Japan - (4) 노베하노유, 덴덴타운 4일째는 워낙 피로가 축적되서 피로도 풀겸해서 이전에 다녀온 노베하노유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가는거지만 확실히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좋은 노천온천이죠. 오사카에서 약 30분안에 갈 수 있는 곳이면서도 800엔에 시설도 깨끗하고 아로마 서비스도 해주니 오사카가면 꼭 가볼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점심을 쫄쫄 굶고 2시까지 버틴다음에 오사카 난바에 바로와서 먹은게 시장스시 유명한 스시집이라 해서 가봤는데 확실히 ... 생선 크기가 엄청나더군요. 밥의 약 3배정도... 초밥집을 많이 가보긴 했지만 이렇게 생선 크기가 큰 초밥집은 처음본거 같습니다. 약간 비싼 가격이어도 먹을 만 했네요. 맛도 좋았고 이렇게 체력을 보충(?) 한 후에 본격적으로 덴덴타운에서 덕질관광 시작. 오사카의 덴덴타운 장점이자 단점인데.. 더보기
08' 일본여행 - 3. 아키하바라 3일 오다이바 오에도 온센 (08:00) -> 아키하바라 (09:30) -> 아사쿠사바시 니혼바시빌라 숙소 투숙 (20:00) 3일째 여정. 아키하바라 통째로 입니다. 마음껏 즐겼으리라 생각되시겠지만... 3일째 컨디션이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몸살감기에 열까지 펄펄 났고.. 현시연의 마다라메 코미케 투혼으로 버티려 했지만 저녁먹고 넉다운.. 거기다가 코인라커에 넣어두었던 짐까지 도난... 도저히 힘들어서 먼저 7시 되자마자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눈물의 마다라메 투혼..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아키하바라는 말이 필요없으니 주변 경관 사진, 게임 사진으로 분류해서 그냥 올립니다. 아키하바라 주변 경관 사진들 게임 플레이 사진들 메이드 카페 @home 사진 (...) ; 제일 물이 좋다길래 점심 때 잠시 다녀와.. 더보기
오덕 라이프 - G's Festival 12 간만에 뭐에 홀렸는지 (...) 질러버린 G's Festival 12 입니다. D.C로 이번엔 도배를 했더군요.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G's Festival 12 의 내용을 보면 메모장과 마우스패드, 침대커버 입니다. 내용물을 뜯어보니 메모장과 마우스패드는 갔다버릴 수준 (...) 이고 그나마 특대형 침대커버만 쓸만하더군요. 마우스패드는 너무 크기가 작아서 마우스 하나 올려놓으면 다 찰 정도입니다 ;; 오늘의 하이라이트 침대커버 솔직히 가격대에 비해 그리 마음에 들진 않는군요. 이전에 눈독들이다 놓쳐버린 타마 왕가슴 마우스패드 와 베게커버 가 몇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도저히 침대에 깔진 못하겠네요 ;;; 더보기
공수작전 그동안 모은 CD, DVD에 대해서는 폐기처분 했지만 .... 차마 만화책과 게임 패키지는 못버리겠더군요 ;; 그래서 이사가기 전에 어제 위험수위에 도달한(?) 만화책과 게임 패키지를 옮기느라 고생했습니다. (부모님 시선도 분산시키느라 ;;) 덕분에 자취방이 아주 오덕방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 * 그나저나 자료에 대해 해탈한다고 하더니 말이 하루만에 바뀌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