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XL

10.03 - キミの聽がきこえる(너의목소리가들린다) 코이다테와 Like a butler 보다는 초기에 나온 작품인만큼 약간의 어색한 작화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개그와 맛깔스런 캐릭터들 덕분에 재밌게 즐겼네요. SDCG도 이미 극에 이른 경지여서 눈도 즐거웠습니다 :) 그래도 컨셉이 재수물인데 애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파라다이스 같다니까요 (...) 거기다 코이다테, 버틀러, 프린세스 프론티어 등 AXL 특유의 정직-바른생활 사나이를 고집하는 주인공과 달리 키미코에의 주인공은 망둥어 그 자체 ;; 그럼에도 개그로 모든 걸 승화시키니 모든게 용서되죠 :) 실질적인 히로인은 사쿠라 & 이즈미 투톱 체제. 사쿠라는 츤데레 이즈미는 일편단심 아주 머리색도 붉은색 파란색 대결구도가 명확합니다. 단지 나머지 캐릭터들도 참 설정이 잘 잡혀있는데 서브로 밀려나서 그냥 날.. 더보기
09.08 - Like a butler 지난번에 손댄 수호 방패 후속작 AXL 의 Like a butler 입니다. 어떻게 우연찮게 시기가 절묘해서 연속으로 손대게 되네요 :) 배경은 butler 라는 단어가 말해 주듯이 집사물입니다. 집사.. 하니 하야테처럼 만화가 자동으로 떠오르는군요 ;; 이전 코이다테 에서도 보디가드 물이더니 이번에도 비슷한 히로인을 지키는 집사물이네요. 우연찮게 초 갑부들 & 선택받는 자들만 입학 가능하다는 ... 학원에 주인공의 소꿉친구 카나데가 초운빨로 입학하고 주인공은 집사로 입학하여 서민과 갑부들의 딜레마를 뼈저리게 느끼면서 (?) 서로 가까워지는 설정입니다. 근데 코이다테하고는 다르게 집사물이라서 뭔가 히로인들을 지키는 모습이 자주 나올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 ;; 이건 집사 설정만 가져왔지 그냥 똑같이 학교.. 더보기
09.07 - 戀する乙女と守護の楯 (사랑하는 소녀와 수호의 방패) 간만에 잡아보는 여장물입니다. 아니... 오토보쿠 이후니 몇년인거야 이거...한 3년 되었군요. 그만큼 여장물에는 거부감이 심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여장물이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약합(?)니다. 여장물에 빠질 수 없는 백합 분위기라던지, 주인공이 서서히 빠져드는 여성화 모습 등은..별로 자세하지 못하거나 빠져버리죠. 오히려 여장물의 탈을 쓴 보디가드 물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풀 메탈 패닉 분위기도 나고 말이죠. :) 1. 여성 쑥맥 보디가드 주인공 촌티녀 타에코가 히로인 유키노에게 조교되는 과정이 참 보기 좋더(?)군요. 보디가드란 위치에 있으면서도 역으로 강골촌티녀에서 숙녀로 조교되는 모습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2. 일단 공통 시나리오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 양날의 검이네요. 물론 공통 시나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