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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다녀오겠습니다. 이제 D-1 도 안남았네요. 벌써 3번째 여행이다보니 너무 무덤덤해서 가는건지 안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뭐 리만 시대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해외여행이니 잘 즐기다 돌아오겠습니다.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 할텐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 그럼 6일 후 수요일날 뵙겠습니다. 사진을 기대해 주세요 :) 더보기
일본여행 D-5 확실히 세번째 여행이니만큼 신선도는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이전같으면 벌써 이것저것 다 준비하고 정신없을텐데 너무나 마음도 평온하기 그지없이 이거 가는지 안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D-5 인만큼 이번 여행에서 다녀올곳을 몇군데 짚어보자면, 1. 츠기지 수산시장 구경도 하고 일본 본토에서 초밥좀 원없이 먹고 오려 합니다. 세상에 일본 세번째 가는데 아직도 초밥을 못먹었다니까요 ;; 2. 에비스 맥주 먹으러 갑니다. 맥주 박물관에 ㅋ 3. 도쿄 돔 야구를 좋아하는 저이니만큼 안가볼 수가 없겠죠. 돔안의 야구 박물관 방문 및 기념품 점에서도 몇개 사오려 합니다. 리슨요프 꺼로요 ㅎㅎ 4. 유넷산 나이를 한살한살 더 먹는다는게 여기서 들통이 납니다. 온천이 땡기는군요 --; 5. 도쿄 대학 어떻게 생겼는지.. 더보기
일본여행 결정했습니다. MB 정부하의 미친 환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3년연속 여행 다녀오는 배짱(?)을 저지르게 되었네요. 오늘 마지막 관건이었던 환전도 최종 완료했습니다. 이제 갈일만 남았네요. 참, 올해처럼 결정하기 힘든 해도 없었는듯. 800원대의 꿈같은 환율은 어디가 버리고 ;; 그나마 비행기는 미리 예약을 해서 30만원에 김포-하네다 표를 구하는 이득도 봤지만, 미친 환율덕분에 그 이득도 다 깎아먹고 거진 작년의 1.5배로 다녀오게 생겼습니다. 비용을 보자면, 텍스포함 비행기값 42.3 + 숙소값 (3박) 15.5 + 여행금 83 (3.7*11.8배+3.2*12.31배) 도합 140에 육박하는 무식한 가격을 자랑하네요. (...) 주변 경제 여건도 안좋고, 나름대로 부모님께 미안한 감정도 들지만, 꽃다운 20대 후반.. 더보기
엔화 지름 어제 떨어질대로 떨어졌다고 판단한데다 만수의 뻘짓 (...) 이 또 드러나서 바로 환전 예약했습니다. 다행히 어제자 환율로 적용되서 1200이 넘지는 않았네요 -ㄱ- 오늘 보니까 확실히 환수요가 많이 몰린듯 1245까지 뛰었는데 앞으로 1200-1300을 왔다갔다 하겠네요. 그나저나 돈이 얼마 없어서 목표액인 6.5만엔에 못미치는 4만엔 정도만 환전했는데 나머지 2.5만엔도 환전해야 할텐데 여행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만... 재봉틀로 좀 어떻게 리만 브라더스의 입좀 다물게 할 수 없을까요? --; * 이제 슬슬 여행 계획도 잡아두는게 나을듯 하군요. 가장 큰 문제인 환전이 어느정도 가닥이 잡혀 가는거 같으니..이제 한달정도 남았군요 :) * 그나저나 그제 주문한 PDA폰은 왜이리 안와 -.. 더보기
2008" 마지막 일본 여행? 을 계획 중입니다. 진짜 고심 많이 하고 갈까말까 마지막까지 생각 많이 했습니다만 이제 나이도 차가는 만큼, 한번 더 가보려 계획 중입니다. 이미, 비행기 표는 예약 걸어놓은 상태고 시기는 대략 11월 하순이 될듯 합니다. 인원은 조용히 아는 모님과 2명이서만 갈거 같구요. ;; 이번 여행은 좀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어요. 제작년은 처음이라서 정신없었고, 작년은 지르느라 돈 다 써버리고.. 이번에 가면 맛집도 좀 찾아다니고 야구 경기장도 들어가보고 안가본곳도 좀 가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환율이나 가기전에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비행기 값은 어찌어찌 좀 싸게 구할거 같지만 (작년대비 -10정도) 환율이 거진 100원 이상 올라버렸으니 돈 준비하는것도 큰일일듯 하겠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