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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

10.05 - かしましコミュニケ-ション (2) 키시노 쥰 언제나 참...비슷하게 나오는 axl 표 소꿉친구 캐릭터입니다. 이제는 누가 누군지도 분간 못하겠 ;; 유령..을 보기를 원하는 소꿉친구의 소원으로 인한 시츄에이션을 그렸는데.. 많이 역시 졸리더군요. --; 아, 초반에 에스트와의 기선싸움 및 울음쇼는 좀 깼습니다. 무츠 하루나 독서를 즐기면서도 독설가 이신 (...) 후배 집이 신사라서 적절한 무녀 코스츔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하루나 시나리오의 설명은 사진 두장으로 모든게 설명 됩니다. (前) 쿨데레 (後) 츤데레 참으로 보기좋은 쿨데레의 변화로세 (...) 거기다 또 적절한 M끼가 무츠를 더욱 빛내주네요 트루엔딩 마지막 대사가 걸작입니다. ........... * 개인적으로 약간 부드럽게 변화된 이번 axl 일러스트에서 가장 잘 들어맞는.. 더보기
10.05 - かしましコミュニケ-ション (1) 플레이 시작은 3월2일이였는데 이제 에스트 한캐릭터 깼습니다. 아이구야... 와이드 해상도만큼 지루함과 민망함이 배로 늘어나 버렸네요. ;; axl 의 개그도 다 어디가고... 남는건 scg뿐이네요 ;; 에스트라는 캐릭터는 잘 뽑아냈는데..뭐랄까... 공주 아니랄까봐 왜이리 교과서적으로 가는걸까요. 거기다 그 뻔한 왕위계승권 다툼까지...정신없이 졸았습니다. 물론 마지막 10분의 반전은 졸던 정신을 차릴 정도로 확 깹니다. 문제는 그 10분을 위해 평이함과 지루함을 견뎌야 하니.. 이젠 개그 상황이 나와도 웃어야 하는데 웃질 못하겠네요. 이게 axl표 겜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게임이 하향화 되고 있는지는 유저들이 알겠죠? 이상태로 마무리 하고 싶지만 그래도 하루나, 슌 루트가 괜찮다는 평이 있으니 그래도.. 더보기
100226 신작 정리 이번 26일자 신작 작품중 눈에 띄는게 좀 있어서 끄적여 봅니다. 그나저나 쇼트트랙 덕분에 점심 소화가 아직도 안되네요 아오오오옳옳옳 ;; 借金姉妹2 AfterStory with SoundTrack 1과는 다르게 180도 달라진 훈훈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은 차금자매2 팬디스크 입니다. 묘하게 둥글둥글 해진 원화가 조금 신경쓰이네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かしましコミュニケ-ション AXL표 개그 연애물을 좋아하는 당신 역시나 그만큼 재미를 보장해 줄 겁니다. :) 문제는 그 이상은 없다는거 (...) 그리고 ..... 姉です。(Death)~姉死覚悟の「弟しぼり」な夏が来る!~ 누님 뽕빨 동지들이여 닥치고 합시다 :) 더보기
10.04 - はるかぜどりに、とまりぎを。 2nd Story~月の扉と海の欠片~ 전편도 안해봤는데 어떻게 혹해서 집어봤네요. 그래도 다행히 전작을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세계관만 공유하는듯. 천성적으로 라이트 개그물을 좋아하다보니 나키게 계열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해봤네요. 나키게로 분류하기엔 좀 라이트 한 치유게에 가까워서 그런지 부담스럽지 않게 플레이 했습니다. 불치병이 만연하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류의 반이 없어진 미래의 시대. 스토리는 다리를 다친 와타루가 불치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아카리를 만나며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카리를 알게되면서 그 관계는 변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감정을 깨우치기도 전에 먼저 떠나간 아카리는 주인공 그리고 사에코에게 또한번 아픔을 줍니다. 이제 그녀는 더이상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 모든 관계와 자신의 미래를 단절하려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충실한 종으로만.. 더보기
10.03 - キミの聽がきこえる(너의목소리가들린다) 코이다테와 Like a butler 보다는 초기에 나온 작품인만큼 약간의 어색한 작화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개그와 맛깔스런 캐릭터들 덕분에 재밌게 즐겼네요. SDCG도 이미 극에 이른 경지여서 눈도 즐거웠습니다 :) 그래도 컨셉이 재수물인데 애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파라다이스 같다니까요 (...) 거기다 코이다테, 버틀러, 프린세스 프론티어 등 AXL 특유의 정직-바른생활 사나이를 고집하는 주인공과 달리 키미코에의 주인공은 망둥어 그 자체 ;; 그럼에도 개그로 모든 걸 승화시키니 모든게 용서되죠 :) 실질적인 히로인은 사쿠라 & 이즈미 투톱 체제. 사쿠라는 츤데레 이즈미는 일편단심 아주 머리색도 붉은색 파란색 대결구도가 명확합니다. 단지 나머지 캐릭터들도 참 설정이 잘 잡혀있는데 서브로 밀려나서 그냥 날.. 더보기
10.02 - てとてトライオン! (손에손트라이온) 리뷰를 쓰긴 해야하는데 문제는 클리어 한 캐릭이 달랑 하나.. 거의 리타이어 수준이네요 ;; 엄선된 작품을 한글화 하는 팀 우타마루에서 간만에 나온 한패 작품이라 망설임 없이 바로 잡았습니다. ... ..... 아아.. 너무 텐션이 높아..거기다 정신없어 ;;; 뭔가 정신없이 일은 일어나는데 왜이리 피곤하지? .... 그래도 간신히 연상 이치노 학생회장만 클리어 완료했습니다. 연상의 카리스마와 데레의 귀여움의 언밸런스를 잘 드러나는 캐릭터라서효 :) 가만히 생각해보니 분명 저에게 딱 맞는 게임이거든요. 밝고, 끊임없는 개그가 있고, 적당한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별 느낌 및 개성이 명확하고 거기다 한글화까지 되었잖아. 근데 왜 이렇게 진행하기가 힘들지 ;;; 요즘 심적으로 좀 힘들어서 그런가? 앞으로 게임.. 더보기
10.01 - 幼なじみは大統領 (소꿉친구는 대통령) 올해 첫 에로게 입니다. 잡은 이유는 지금 시국이 마음에 안들어서라나? (...) 제목부터 보듯이 여러모로 소재는 쇼킹합니다. 여친이 대통령, 자신은 부통령 그리고 우주인, 세뇌, 노래최면효과 등등... 중간중간 보면 이름도 작살입니다. 러시아 대통령 - 푸치나 어디서 많이 듣던 오바마와 김위원장도 나오고 ;; 물론 우리나라 관점으로 보기엔 썩소나 헛웃음만 나올 소재도 많지만..뭐 패러디니 넘어갑시다. 근데 문제는 이런 쇼킹하면서 맛이 간 소재를 잘 선택했는데 전개는 왜이리 왕도적인지 모르겠네요. 아니, 중간중간 반전이라고 내세우긴 하는데 그게 다 별거없는데다 마무리는 죄다 급조 뒤엎기... 용두사미 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덕분에 일단 전 캐릭터 클리어는 못하고 란 > 푸치나(이리나) > 유키노 가장.. 더보기
09.22 - 마시로색 심포니 (ましろ色シンフォニ-) 이변이 없는한(?) 올해의 마지막 에로게가 되겠습니다. 파레트 사의 마시로색 심포니 (ましろ色シンフォニ-) 입니다. 이전의 파레트사 게임 (엠피, 모시라바, 사쿠라 슈트랏세) 을 몇번 해봐서 기대감이 좀 높았죠. 결론적으로는 기대감을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요. 시스템상으로는 이제 거의 완벽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편의적 설정이나 CG 효과 (특히 다양한 스탠딩 CG들), 최적화도 잘 되어있구요. 성우도 참 괜찮았죠. 개인적으로 안제 캐릭을 맡은 성우분은...따로 약이라도 드려야 할듯 ;; 엄청난 하이텐션이 나중에는 부담스럽기까지 하더군요. 결국 이전의 수작들과 차이를 들 수 밖에 없는 점은 스토리 인데요. 엠피는... 뭐 지향점이 약간 달랐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해도 비슷한 따뜻하고 달달한 .. 더보기